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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통의맛 덕유산자락에서 직접 채취한 산나물로 차려내는 38찬 무주맛집 구천동 별미가든

맛집멋집-전라도

by 마패여행 2012. 10. 6.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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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통의맛 덕유산자락에서 직접 채취한 산나물로 차려내는 38찬 무주맛집 구천동 별미가든

무주구천동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덕유산자락에서 흘러내리는 계곡물이 라제통문까지 이어지는 길고 깊은 계곡에 선녀들이 목욕을 하고 학이 둥지를 틀고 신선들이 노닐었다는 전설이 전해오는 33곳의 명소가 자웅을 다투는 명소에 자리잡은 식당이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구천동별미가든 이다

 

구천동별미가든에서는 덕유산에서 자라는 산나물 들을 그때 그때 채취하여 날 좋은날 따사로운 볕에 말려서 종류별로 잘 보관해서 산채정식을 차려내는 식당으로 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상을 받고 언론에 수차례 소개된 검증된 맛집이다

 

2011년에 주최한 “제6회전북음식문화대전” 향토음식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하여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할 정도로 맛과 저력을 갖춘 무주와 전북에서 손꼽히는 별미가든은 인공 조미료는 전혀 사용하지않고 천연조미료만 사용하고 소금도 구운 소금만 사용하고 간간하게 조려내는 장아찌가 별미로 대표메뉴는 산채정식이다.

 

내가 찾아간날에는 취나물, 곰취, 고추냉이, 민들레, 꽃나물, 명이장아찌, 곰취장아찌, 산초장아찌, 더덕조림, 당귀나물, 방아나물, 씀바귀, 곤드레(구먼), 명과, 두릅 능이버섯, 표고버섯 등 다채로운 산채나물과 버섯을 무치고 조리고 장아찌로 담가서 차려낸 반찬이 38가지나 되었다.

 

 

사계절 나는 산채들이 다르다 보니 찾아가는 시기에 따라서 나오는 찬이 다른데 덕유산에서 나는 산나물을 종류별로 어떤 나물은 말려서 사용하고 어떤 나물은 그때 그때 막바로 덕유산자락에서 채취해 와서 상에 올려서 자연을 먹는 기분이 들게 만든다

 

 

무주리조트 무주스키장옆에 자리잡아서 그런지 사장님을 비롯해서 고명딸과 두아들이 모두 스키를 타는 스키가족으로 유명한 구천동별미가든은 세자녀가 모두 국가대표로 뽑힐 정도로 그 실력이 출중해서 식당 한쪽 벽면을 자치하고 있는 트로피와 상장들이 눈길을 끈다

 

국가대표선수인 자녀들의 건강과 컨디션조절을 위하여 된장과 고추장을 집에서 담그고 덕유산 청정 자연에서 직접 채취한 산나물과 버섯들로 해먹이는데 그 밥상 그대로 차려지는 것이 별미가든의 산채정식이라서 더 믿음이 가는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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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맛집

구천동별미가든 - 산채정식

전북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713-2번지(설천면구천동로 948) / 063-322-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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