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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생각하는 시원한 해물칼국수 서천맛집 금강하구둑관광지 소문난해물칼국수 칼국수와 왕만두

맛집멋집-충청도

by 마패여행 2012. 11. 1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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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생각하는 시원한 해물칼국수 서천맛집 금강하구둑관광지 소문난해물칼국수 칼국수와 왕만두

전북 장수군 장수읍 수분리 신무산에서 발원하여 백제의 왕도였던 공주와 부여를 관통하고 충청남도 서천과 전라북도군산의 경계를 나누면서 서해로 흘러들어가는 금강의 하구에 설치된 금강하구둑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관광지이다

 

철새를 보러오는 탐방객들하고 서천과 군산 그리고 금강하구둑을 찾아오는 여행자들에게 소문난 칼국수집이 이렇게 비오는 날 더욱 어울일것 같은 시원한 소문난해물칼국수집이다

 

 

금강하구둑관광지 제일 안쪽에 자리잡은 소문난해물칼국수집은 맛집의 기본정석이 메뉴판이 단순한집 중 하나로 메뉴판을 들여다보면 해물칼국수와 왕만두 단두개 밖에 적혀 있지 않아서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딱 2가지를 주문하면 된다

 

 

칼국수와 왕만두를 주문하면 전골냄비에 육수가 담겨져 가스불위에 올려지고 칼국수면하고 보리밥 열무김치 배추김치가 나오는데 육수를 끊이는동안 시장기를 면하기 위해 보리밥을 열무김치에 비벼먹으면 된다

 

 

보리비빔밥을 다 먹을 즈음 백합, 황태, 새우 바지락 등 10여가지 해산물을 넣고 특유의 비법으로 우러낸 육수가 펄펄끓으면 칼국수면을 넣고 익기만을 기다렸다가 개인대접에 덜어서 먹으면 후루룩 빨려드는 칼국수면발과 뜨거우면서도 시원한 국물이 가슴속을 후련하게 해주면서 머리에서부터 뜨거운 땀이 흘러내린다

 

해물칼국수와 함께 주문한 왕만두는 신선한 야채와 고기가 듬뿍 들어간 아기 주먹만한 만두로 피가 얇고 속이 가득차서 씹히는 맛이 좋은데 칼국수 육수에 막가서 먹으면 만두국이 되니 일석이조의 맛을 낸다

 

 

충청남도 서천군맛집 공정여행 서천구경

소문난해물칼국수 칼국수- 왕만두

충남 서천군 마서면 장산로855번길7 (도삼리 73-7) / 041-956-3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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