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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명소로 알려진 태평양 해안절벽 일본 가볼만한곳 삼단벽 산단헤키 와카야마현 시라하마 여행

일본 열도 여행

by 마패여행 2014. 11. 7.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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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명소로 알려진 태평양 해안절벽 일본 가볼만한곳 삼단벽 산단헤키 와카야마현 시라하마 여행

태평양을 내려다보는 와카야마 시라하마 해안 센조지키에서 10분이 안되는 거리에 자리잡은 해안절경이 자살명소로 유명한 삼단벽 또는 삼단절벽으로 불리는 산단헤키이다

태평양을 바라보고 2km 길이로 일단 이단 최고 50m인 삼단까지 높아가면서 다양한 해안절벽의 경치를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산단헤키이다.

산단헤키는 태평양을 바라보는 조망이 좋아서 물고기들이 이동하는 모습을 관찰하여 고기를 잡는 감시초소가 있어서 어부들이 공동으로 물고기를 잡은 어로가 발달한곳이다

산단헤키 전망대 가는길에 자리잡은 기념품점 아래 지하로 36m 내려가면 지하동굴이 나오는데 이곳에 박물관을 조성하여 입장료를 내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동굴 탐험을 할수도 있다.

산단헤키 기념품점 겸 산단헤키 동굴박물관 입구를 겸하는 건물앞에는 산단헤키에서 세상을 달리한 투신자살자왕 해양 사고를 당한 사람들의 명복을 빌기 위한 공양탑이 세워져 있다.

기념품점에서 오른편 산단헤키로 내려가는 해안절벽길에 십자가 모양의 비상전화가 놓여져 있고 다시 한번 생각해 보라는 글귀가 적혀 있어서 이곳에서 마음을 고쳐 먹고 발길을 돌린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삼단벽 해안절벽 에는 'ㄷ' 모양의 철근이 여러게 박혀있는데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어로탐구를 위해서인지 다른 용도인지 궁금해진다

태평양에 접해있는 경사진 사암으로 해마다 불어오는 태풍과 비바람에 침식을 거듭하고 있는 산단베키는 제3기층의 부드러운 사암으로 평평한 바위돌이 펼쳐진 센조지키는 함께 시라하마를 대표하는 명승절경이다.

제주도와 비슷한 해안절경을 만날 수 있는 와카야마 시라하마는 해마다 35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오는 곳으로 벳푸 아리마와 함께 일본 3대 온천향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120여개의 원천과 90여개의 온천호텔이 자리잡고 있다.

태평양으로 이어지는 필리핀해를 마주보고 있는 와카야마는 6차산업이 일찍발달한 일본의 고도로 봄이면 추운 겨울을 이기고 화사한 매화꽃이 피고 초여름이면 초록 매실이 열리고 가을이면 노란 감귤이 생산되는 와카야마에서는 매실과 감귤로 만드는 다양한 6차산업 상품이 생산 진열 판매 된다.

 

센조지키와 같이 산단헤키에도 기념품점이 있는데 거리상으로 10분 정도 밖에 되지 않는데 또다른 기념품들이 진열되어 있어서 어떤맛일까 궁금중을 자아내게 만든다.

우리나라는 전국 어느 관광지나 똑같은 관광상품이 전시되어 있는 데다가 요즘에는 중국 상품들도 많이 진열되어 있어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데 6차산업이 제대로 활성화 되어 지역의 특색이나 한국 관광상품에 대한 이미지가 자리를 잡기를 바란다.

 

모두투어 패키지여행 코스

1일차: 김포국제공항- 간사이국제공항- 일본 간장시원지 유아사- 쿠시모토 해양공원- 동굴온천으로 유명한 섬속의 섬 가츠우라 우라시마호텔

2일차: 일본 대표 경치 10선 나치산 세계문화유산 구마나고도(133m나치폭포/ 구마노나치대신사/ 세이칸토지(삼중탑))- 시라하마 센조지키- 시라하마 산단헤키- 도미인 프리미엄 와카야마호텔

3일차: 황카야마성- 오사카 도톰보리 신사이바시- 바다의 신을 모시는 스미요시타아사- 간사이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일본 가볼만한곳 와카야먀현 해안절경

니시무라군 시라하마초 삼단절벽 산단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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