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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과 경인운하 사이에 자리잡은 인천광역시 농촌체험마을 다남동 콩마을 다남마을협의회 지역농업특성화사업

농어촌체험관광-웰촌

by 마패여행 2014. 11. 2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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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과 경인운하 사이에 자리잡은 인천광역시 농촌체험마을 다남동 콩마을 다남동마을협의회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인천광역시 북동쪽에 자리잡은 395m의 계양산은 계수나무와 회양목이 많이 자란다고 해서 계양산이라고 불리는데 봄이 오면 진달래가 피기 시작하면서 등산객들이 찾아오기 시작해서 수많은 등산로가 개설되었다.

계양산 정산에 오르면 서해바다 위에 병풍처럼 자리잡고 있는 영종도와 작약도, 매도, 세어도, 동검도 강화도가 한눈에 들어오고 동쪽으로는 김포공항을 중심으로 한 서울이 내려다 보이고 북쪽인 김포방향으로 눈을 돌리면 경인운하가 길게 늘어선 모습이 들어오는 경관을 자랑한다.

인천시 시공원 제1호로 지정된 인천광역시의 주산이라고 불리는 계양산과 경인운하 사이에 자리잡은 다남동은 그린벨트지역이 많아서 개발되지 않은 농촌마을이 인천광역시 도심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자연을 배울수 있는 좋은 공간이 되어 준다.

다남동 인근에는 조선시대에 나라의 중요한 공문서를 전달하고 오고가는 관리와 사신에게 숙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운영했던 역참이라는 기관이 있었으나 그 인근에 계양역이 개통되어서 이곳이 교통의 요지임을 알수 있게 해준다.

 

계양산 자락에 자리잡은 다남동에는 역참과 연관이 있는 장소로 참나무류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도토리, 밤 등의 열매가 열리는 말동산이라고 불리는 마을숲이 있고 참게, 가재 등이 잡히는 다남천이 흘러서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쉬는 마을이다.

다남동에서 계양산으로 오르는 등산로 인근에는 청룡정이라고 불리는 인천궁도협회 소속의 국궁장이 있어서 마을 주민들을 비롯한 인천광역시시민들이 국궁연습을 하거나 각종 궁도대회가 열린다.

다남동마을협의회에서 진행하는 농촌체험은 콩나라 여행의 시작-마을소개 및 프로그램 안내, 콩은 어떻게 자라나요?-콩 수확하기, 이렇게 콩을 먹을 수도 있어요!-콩 튀기체험(콩 불에 구워먹기), 알록달록 다양한 콩이 있어요!-콩탑 쌓기, 콩별 쓰임새 알기, 얌얌! 튼튼! 건강음식을 만들어요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된다.

콩마을이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콩농사를 짓는 다남마을에서는 ‘알록달록 콩 종류를 알고, 그 쓰임새 익히기’ 라는 주제로 콩박사아저씨 콩튀기아저씨가 알려주는 농촌체험이 아이들을 자연의 세계로 인도한다.

콩마을 다남마을에서는 된장과 두부를 만드는 백태, 서리맞은후 수확하는 서리태, 쥐눈같이 생긴 서목태, 땅에서 자라는 콩 땅콩, 가장먼저 수확하는 봄콩 강낭콩 등 다양한 콩이 재배 수확한다.

다남동 4개권역을 중심으로 지역농업특성화사업추진되고 있는 다남동 다남마을 기업에서 운영하는 농촌체험은 5~6월에 밭이나 논두렁에 콩을 심기 시작해서 10월 중순에 콩을 수확하는 것에 대해서 콩박사님에게 배우면서 콩나라 여행이 시작된다.

콩을 심고 수확하는 과정을 배운 뒤에는 콩밭에서 콩나무 열매인 콩을 싸고 있는 꼬투리를 수확해서 흔들어보면서 콩소리를 들어보고 바구니에 담아서 콩알을 까보면서 콩수확을 체험한다.

아이들이 콩수확에 재미를 붙이고 있을 즈음 콩밭 한켠에서는 콩튀기 아저씨가 잘 마른 콩나무에 불을 붙여서 땅에서 자라는 콩 땅콩과 검은콩 등을 불에 구워서 수확한 콩을 맛보는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준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농촌체험마을

지역농업특성화사업

다남동마을협의회 사무국장 이한선 010-6227-5392

새주소: 인천광역시 계양구 다남로165번길 71

옛주소: 인천광역시계양구 다남동 35-5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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