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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여행 백일동안 피는 무지개빛 초본 백일홍 평창읍 평창강변 남산둘레길 평창페스티벌

강원도 여행지

by 마패여행 2015. 9. 2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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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여행 백일동안 피는 무지개빛 초본 백일홍 평창읍 평창강변 남산둘레길 평창페스티벌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의 계방산(해발1,577m)에서 발원하여 평창군 평창읍 을 구비돌아 남한강으로 흘러드는 평창강변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색깔처럼 다양한 색으로 피어나는 초본 백일홍이 화려하게 피어있다

평창군사거리에서 평창강위에 놓여진 평창교를 지나 다리끝에서 우회전해서 평창강변 둑방으로 이어지는 둑방길을 따라 평창야구장을 지나 평창파크골프장이 나오는 지점인 1.2km를 들어가면 평창강변으로 화려하게 피어난 초본 백일홍이 반긴다

 

평창강변으로 화려하게 수놓은 초본 백일홍은 평창페스티벌위원회와 평창읍 번영회, 이장협의회에서 아름다운 경관만들기 차원에서 심고 가꾸는 평창읍민들이 만든 강변 정원이다.

나무에서 피어나는 목백일홍(배롱나무)과 달리 한해살이풀인 초본 백일홍은 북아메리카 멕시코 원산으로 관상용으로 우리나라에 들여와 여름에 피기시작하여 가을까지 피어나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카니발에서 댄서에게 격려의 의미로 던져지는 백일홍은 독일인인 진(zinn)이 발견하여 유렵으로 전해져 개량되었는데 우리나라에는 이재위에 저술한 ‘물보’에 기록이 전해지는 것으로 보아 1800년전 이전에 전래된 것으로 보인다.

백일홍의 꽃말은 행복, 인연, 떠나간 님을 그리워하다, 떠나간 친구를 그리워하다 라는 뜻을 담고 있고 특히 하얀색백일홍은 순결을 의미 한다.

목백일홍이라고도 불리는 배롱나무꽃은 그늘에서 말려서 차로 마시거나 요리재료로도 사용할수 있는데 여인들 방광염에 좋고 뿌리는 어린이들 백일해나 기침에 좋은데 초본 백일홍은 효능에 대해서 연구된바가 알려지지 않아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것 같다.

평창강변서 심어진 백일홍꽃밭 옆으로 이어지는 평창강 뚝방길은 평창읍 건너편에 자리잡은 남산으로 이어지는 둘레길 코스로 평창교를 지나 종부교 바로 앞에 자리잡은 송학루로 이어진다

평창강위에 놓여진 종부교를 내려다 보는 송학루로 이어지는 남산둘레길은 솔향기 고운숲길 이라는 주제로 2012년 완공된 평창강을 따라 걸을수 있는 남산산림욕장 수변 순환데크로 이어진다.

종부교가 내려다보이는 소나무 언덕위에 자리잡은 송학루는 남산정이라고도 불리는데 1928년 군청을 새로 건축하면서 헐어질 위기에 처한 문루를 지방유생들과 유지들이 모금을 하여 현재의 자리에 세웠는데 세월이 흘러 훼손되어 1999년에 개축하였다.

송학루에서 내려다 보이는 평창강은 평창군 계방산에서 발원하여 평창군 용평면, 봉평면, 대화면, 방림면, 평창읍을 지나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한반도면 등 총연장 220㎞이어져 남한강으로 흘러든다.

강원도 평창군 여행지

평창강변 백일홍꽃밭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제방길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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