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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관광 청풍호가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조성된 청풍명월의 본향 청풍문화재단지 2016올해의 관광도시 제천시 여행

충청도 여행지

by 마패여행 2016. 10. 1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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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관광 청풍호가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조성된 청풍명월의 본향 청풍문화재단지 2016올해의 관광도시 제천시 여행

2016올해의 관광도시에 선정된 한강의 남쪽 지류인 남한강을 품은 청풍호반을 품은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은 아름다운 산과 강이 어울어져 그 풍광 자체만으로도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주는 곳이다.

청풍호반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자리잡은 청풍문화재단지는 의림지. 박달재, 월악산, 금수산, 용하구곡, 송계계곡, 옥순봉, 탁사정, 배론성지와 함께 제천 10경에 손꼽히는 명승절경이다.

 

청풍문화재단지가 위치한 청풍호반은 봉황이 호수위를 나르는 형상의 비봉산, 금을 수 놓은 듯 아름답다는 금수산과 대덕산, 비봉산, 성치산등과 어울어진 호수의 풍광이 빼어나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로도 각광을 받는 곳이다.

충주댐이 조성되면서 제천시가 가장 많이 수몰되었고, 그 가운데 청풍면은 29개리 가운데 27개리가 수몰되었고 육지속의 바다같은 호수가 생기게 되었는데 제천에서는 청풍명월 본향의 이미지를 되살리기 위해 ‘청풍호’로 부르고 있다.

제천 땅의 깊은 산중에 자리하고 주변의 아름다운 산수를 배경으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워 온 유서 깊은 청풍명월의 고장인 청풍면이 지니고 있는 역사적 배경과 문화사적 정취를 보존 전수하기 위해 조성된 곳이 바로 청풍문화재 단지이다.

 

청풍문화재단지의 정상에 자리잡은 전망대인 팔각정 위에 올라서서 바라보는 풍광은 가히 천하절경으로 호수를 가로지르고 불어오는 바람은 청량하기 그지없고 달 뜨는 밝은 밤에 이곳에 오른다면 호수에 비친 달그림자가 청풍명월이란 명칭을 그대로 보여 줄것만 같다.

청풍면은 남한강가에 위치하여 예로부터 수많은 시인 묵객이 자연을 노래하고 인생을 예찬했을 정도로 역사의 향기와 선조의 손때가 묻어 있는 유적이 청풍문화재단지에 옯겨져 역사의 이야기들을 전해주고 있다.

8만 5천평의 규모의 청풍문화재단지에는 보물 2점(한벽루, 석조여래입상), 지방유형문화재 9점(팔영루, 금남루, 금병헌, 응청각, 청풍향교, 고가4동)이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지석묘, 문인석, 비석등 42점과 생활유물 2천여점이 보관되어 명실상부한 옛 남한강 상류의 화려했던 문화의 보고가 되어 이곳을 찾는 청소년들에게 산교육의 현장이 되고 있다.

고인돌 왼편에는 병마절도사를 지냈던 청풍김씨인 김중명이 호랑이를 때려잡았던 고사를 표현한 조형물이 자리잡고 있어서 가던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청풍문화재단지의 정문인 청풍팔영루는 본래 청풍부에서 서쪽에 위치한 관문으로 청풍면 광의리에서 신작로를 따라 읍내로 들어오는 문이자 북진나루에서 읍내로 들어오는 관문이었으나 충주댐 수몰로 1983년 물태리 청풍문화재단지로 이전하였다.

청풍면 읍리 대광사 입구에 있던 보물 546호 청풍석조여래입상은 10세기 무렵의 작품으로 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매우 작아서 우뚝해 보이며 사각형의 얼굴은 후덕한 인상을 풍기고 있다.

제천시 추천 여행 코스

제천한방엑스포공원- 2016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제천힐링음식페스티벌, 의림지, 박달재, 청풍문화재단지, 청풍호 카누·카약장, 국궁체험-옥순정, 월악산·송계계곡, 용하구곡, 옥순봉, 탁사정, 금수산,

충북 제천시 여행

청풍문화재단지

주 소 충북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물태리 산6-20번지)

전화번호 043-641-6734

 

 

“상기 포스팅은 제천시청에서 2016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2016힐링음식페스티벌과 제천시 문화 관광 축제 먹거리를 알리기 위하여 진행한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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