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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800만의 신들이 모이는 대신사 시마네현 신사 오오쿠니누시신 이즈모대사 이즈모타이샤 일본관광

일본 열도 여행

by 마패여행 2017. 2. 2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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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800만의 신들이 모이는 대신사 시마네현 신사 오오쿠니누시신 이즈모대사 이즈모타이샤 일본관광

일본 최고의 신사로 일본에 있는 모든 신사에서 모시는 800만의 신들이 음력 10월11일 ~ 17일에 모여서 신들의 모임을 갖는다는 이즈모대사는 이즈모 오야시 또는 이즈모 타이샤 라고 불리는 일본 시마네 현 이즈모 시에 모셔진 신사이다.

일본에 있는 수많은 신사들 중에도 손꼽히는 신사로 대사로 칭하는 이즈모대사는 오오쿠니누시노오오카미신을 모시는 신사로 1142년 자이조칸진 해장에 “천하 제일의 신사, 제일의 신령”이라고 전해온다.

 

일본에 있는 수많은 신들중에는 고구려계통 백제계통 신라계통의 신들을 모시는 신사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신들을 모시는 신사들이 있는데 이즈모대사는 메이지유신때 실시된 개혁에서 유일하게 대사 라는 명칭을 사용한 신사이다.

 

일본의 신들은 하늘에서 내려온 천황계의 신들인 아마츠카미를 대표하는 아마테라스와 일본 민간에서 토착신앙으로 숭상되어 모셔진 쿠니츠카미로 분류되는데 이즈모대사에 모셔진 오오쿠니누시노오오카미신은 후자인 쿠니츠카미의 대표 신이다.

오오쿠니누시신은 일본건국신화에 나오는 바다와 폭풍을 다스리는 스사노오신의 후손으로 자신의 여동생을 비롯해서 수많은 여신들과 연을 맺어서 일본서기에 기록되기를 181명의 후손을 낳았다고 전해진다.

이즈모대사에 모셔진 오오쿠니누시노오오카미신은 일본서기에 기록 된 것처럼 후손들을 많이 낳아서 인연을 맺어주는 신으로도 알려져 사랑을 찾는 연인들이나 결혼을 하는 연인들이 찾아와 복을 빌거나 다양한 행운을 위해 찾아온다

 

스사노오신의 후대에 일본을 다스리게 된 오오쿠니누시신은 하늘에서 내려온 아마테라스세력의 요구에 따라 현세의 지배권을 내놓는 조건으로 자신을 따르는 신들과 함께 할 궁전을 요구하여 이즈모대사를 받았다고 전해진다.

오오쿠니누시신은 야마토정권이 세워지기전 일본에 아시하라노나카즈쿠니 건국의 토대를 마련하여 건국의신이라고 불리고 농업의 상업의신 의료의신 이라고 불리는데 이즈모대사에는 농업을 대표하는 소 와 말의 청동동상이 모셔져 있다

이즈모대사 입구에는 청동으로 조성된 말과 소 동상이 외양간 형태의 구조물안에 모셔져 있는데 이들을 만지면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와서 만지는데 특힌 소동상이 인기가 많아 사람들의 손을 타서 반질반질하다.

시마네현 이즈시 이즈모대사가 있는 지역은 예로부터 메밀농사를 많이 지어서 메밀국수가 대표 향토요리중 하나로 이즈모대사 상가지구에는 메밀국수를 파는 오래된 식당들이 있어서 손님들을 반긴다.

돗토리 요나고 시마네현 여행지

미즈키시게루 로드/요괴마을 '미즈키시게루 로드, 유시엔정원 - 매년 10월 일본의 신들이 모이는 신사 이즈모타이샤 - 시마네 와이너리 - 마츠에 포겔파크 - 마츠에성 호리카와 유람선 - 가이케 온천 오션 - 돗토리사구 - 시라카베도조군 - 20세기 배 박물관 - 한일우호공원 - 과자의성 고토부키성 -

 

일본 돗토리현 시마네현 여행

이즈모타이샤

195 Taishacho Kizukihigashi, Izumo, Shimane Prefecture 699-0701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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