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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동해바다와 마주보고 있는 돗토리현 아카사키정 일한우호교류공원 日韓友好交流公園 일본관광

일본 열도 여행

by 마패여행 2017. 2. 2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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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동해바다와 마주보고 있는 돗토리현 아카사키정 일한우호교류공원 日韓友好交流公園 일본관광

동해바다를 마주하고 우리나라와 마주보고 있는 일본 돗토리현 동해바다가에는 한국의 다양한 문화재 모형이 자리잡고 있는 한국과 일본 양국의 친선과 우호를 위한 공원인 일한우호교류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일한우호교류공원이 자리잡고 있는 돗토리현에는 동해바다 해류를 따라서 우리나라의 다양한 부유물들이 밀려오는데 오랜 세월동안 어선이나 상선 등이 표류해 온곳이다.

 

1819년 강원도 울진군 평해를 출항했던 상선이 폭퐁우를 만나 표류하다가 아카사키 앞바다에 밀려왔는데 안의선장을 비롯한 12명은 돗토리영주의 도움으로 나가사키를 통하여 한국으로 귀환 할수 있었다.

 

부산항을 출항했던 거제도 선적의 꽁치어선 성진호가 1963년 2월 16일에 겨울 폭퐁우를 만나 부산앞바다에서 기관고장을 일으켜 2월 27일 아카사키정으로 표류해와서 선원 8명 전원이 구조되어 아카사키정민들의 도움으로 선체수리를 무사히 마치고 부산항으로 돌아왔다.

아카사키에 표류했다가 한국으로 돌아온 우리나라 사람들에 관련된 기록이 족자 형태로 돗토리현립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는데 2003년 8월에 아카사키 바닷가 바람의언덕에 다나카 미쓰오 아카사키정장을 중심으로 일한우호공원이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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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토리 현은 강원도와 친선 관계를 맺어 서로 교류하고 있고 일한우호공원에는 우호대 라고 불리는 정자를 비롯하여 설악산 흔들바위, 화엄사 각황전 앞의 석등 조형물, 고달사지 석탑, 우정의종, 돌풍차 등이 자리잡고 있다.

일한우호교류공원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성종각 이라는 명칭으로 세워진 우정의 종각에는 한국 인간문화재 제11호 원광식장인이 만든 한국종이 재일대한민국단 돗토리현 지방본부 제13대 황영규단장이 기증한 종이 아름다운 종소리를 들려준다.

돗토리현 바람의 언덕 일한우호교류공원 대풍정 표지판 앞에 2011년 4월 1일에는 연인의 성지라는 명문이 적힌 우애의 비석으로 “두사람의 손을 모아 기원합시다 인연은 영원할것입니다‘ 라는 기념비가 세워졌다.

일한우호교류공원 표지판옆에 세워져 있는 우애의비석 뒤편으로 한국에서 어부가 출어할 때 강풍이 잠잠 해질때까지 기다리는 대기소로 만들어진 집회소를 모방한 대풍정이 자리잡고 있다.

 

한국의 문화재를 비롯한 다양한 조형물들이 세워져 있는 일한우호교류공원 바람의 언덕 주차장을 내려보는 언덕에는 한국배가 바람을 따라 표류해온것을 표현한 2톤의 돌기둥에 달린 바람개비 형태의 돌풍차가 자리잡고 있어서 눈길을 끈다.

일한우호교류공원 주차장 옆에는 관리사무소와 함께 돗토리현에서 농민들이 재배 생산하는 다양한 농산물을 비롯한 관광상품을 살수 있는 직판장이 자리잡고 있어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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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나고 돗토리현 여행

일한우호교류공원 日韓友好交流公園「風の丘」

日本, 鳥取県東伯郡琴浦町別所 鳥取県東伯郡琴浦町別所167-1 閉業

+81 858-55-7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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