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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맛집 낙지요리 독천식당 꽃게요리 장터식당 목포여행 목포근대역사관 전남문화관광재단

전라도 여행지

by 마패여행 2017. 6. 2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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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맛집 낙지요리 독천식당 꽃게요리 장터식당 목포여행 목포근대역사관 전남문화관광재단

서해바다와 남해바다의 길목에 자리잡은 목포는 낙지와 꽃게를 비롯한 갈치, 참조기, 지주식김, 홍어, 젓갈 등 다양한 해산물이 잡히는 곳으로 특히 낙지요리와 꽃게요리는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낙지요리 전문점 독천식당은 1987년에 문을 열어 1996년 순천 낙안읍성에서 개최한 전라남도 제3회 남도음식대축제행사에서 향토음식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독천식당은 2015년 전라남도지사가 남도 전통음식을 보존 계승 발전 시키고 남도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인증하는 남도음식명가 제104-7호로로 지정되었고 최순희대표는 낙지연포탕으로 목포시로부터 목포음식명인 17호로 인증 받았다.

독천식당은 낙지비빔밥, 연포탕, 갈낙탕, 1인낙지탕탕이, 낙지탕탕이, 산낙지, 마른연포, 낙지육회탕탕이, 낙지무침, 낙지볶음, 낙지구이, 세발낙지 등 다양한 낙지요리를 차려낸다.


독천식당 영업

이용시간 10:30 ~ 21:30

휴무일 매월 넷째주 일요일 (명절이 있는 달과 7,8월은 제외)

좌석수: 170석


전남 목포시맛집

독천식당 - 낙지요리

새주소 전남 목포시 호남로64번길 5 (대안동 1-4번지)

전화번호 061-242-6528


목포시에서 선정한 세발낙지, 홍탁삼합, 꽃게무침, 민어회, 갈치조림, 병어회(찜), 준치무침, 아구탕(찜), 우럭간국 등 목포9미에서 세 번째로 손꼽히는 꽃게무침 전문점이 장터식당이다


장터식당은 전라남도에서 남도의 맛을 대표하는‘남도음식별미집’으로 2003년 11월 21일 지정되어 전라남도지사로부터 별미 1호 지정서를 받을 정도로 오랜 세월 꽃게무침 전문점으로 알려진 식당이다


장터식당은 꽃게살 꽃게무침 꽃게탕 등 꽃게로 만드는 3가지 요리가 대표메뉴인데 특히 꽃게살은 딱딱한 꽃게 껍질에서 꽃게살을 발라내서 장터식당만의 고춧가루소스로 무쳐 내오는 요리로 밥에 비벼서 김에 싸서 먹는 별미 이다.


장터식당 영업

영업시간 : 11시 ~ 21시

좌 석 수 : 60석

휴 무 일 : 첫째주 일요일 / 둘째 셋째 넷째 월요일


전라남도 목포 맛집

장터식당 - 꽃게요리

전남 목포시 영산로40번길 23 (중동1가 1-17번지)

전화번호 061-244-8880


목포는 일제강점기에 조선시대에 개설된 경수대로 시흥대로 등을 통합하여 목포에서 신의주를 잇는 1068km 길이의 국도 1호선의 기점이자 곧도 2호선의 기점으로 유달산 자락에 국도 1.2호선 기점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국도 1.2호선 기점 기념비가 세워져 있는 뒤편으로 빨간벽돌로 지어진 2층 건물의 근대건축물이 자리잡고 있는데 이건물이 바로 일제강점기 내내 우리민족을 수탈하는 첨병이 되어 목포시민들의 한과 슬픔을 간직한 목포일본영사관 건물 이다.


일제의 침략이 본격화 하기 시작한 한일합방 10년전인 1900년(조선 고종 37년) 1월에 착공하여 12월에 완공한 일본영사관은 목포이사청, 목포부청사 등으로 사용되다가 광복 이후 1947년 목포시청으로 1990년 목포문화원으로사용되다가 목포근대역사관1관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국가사적 제289호 지정된 일본영사관 건물을 들여다보면 건물의 중심부 상단에 일본국화의 문양이 새겨져 있고 양측 벽면의 상단에 일장기 모형의 벽돌배치, 건물 내부 벽난로에 새겨진 벚꽃문양 등이 새겨져 있는 것을 볼수 있다.


구일본영사관이었던 목포근대역사관1관으로 가는 길목에 일제강점기에 우리의 어린 소녀들을 강제로 징집했던 위안부소녀들을 상징하는 목포평화의 소녀상이 자리잡고 있어서 눈길을 끈다.


목포평화의 소녀상은 목포평화의나비 프로젝트로 목포시를 비롯한 52개 기관 단체와 802명의 목포시민과 손창식조각 송홍범글씨의 재능기부를 받아 2016년 가을에 조성되었다.


구일본영사관 이었던 목포근대역사관1관 입구에서 목포항 쪽으로 바라보면 일제시대 일본인들이 살던 거리인 목포근대문화거리가 내려다 보이는데 그중심에 자리잡은 건물이 우리민족을 수탈하던 전남도지정문화재 지방기념물 제174호로 지정된 동양척식주식회사 건물이다.


조선의 경제를 착취하기 위해 지어진 부산동양척식주식회사 보다 건물 규모가 더크게 지어진 목포동양척식주식회사 건물은 1447.9㎡(438평)부지에 1층 79.9평, 2층 79.7평, 계 159.4평규모의 서양건축양식의 2층 건물로 1921년 준공되었다.


동양척식주식회사 건물은 일제가 조선을 수탈하기 위한 선봉기관으로 조선 농민을 수탈하던 장소였으며 광복 이후에는 해군목포경비부 목포해역사헌병대로 사용되다가 2006년도에 목포근대역사관2관으로 개관하여 목포 근대사의 장면들을 전시하고 있다.


목포근대역사관 관람시간

평일 : 09시~ 18시

휴관일 : 1월1일 매주 월요일

*입장시간은 관람종료 1시간전까지


목포근대역사관1관 입장료

성인(19세~64세) : 2,000원

청소년(13세~18세)&군인 : 1,000원

초등학생(7세~12세) : 500원

목포근대역사관1관 관람권으로 2관(구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관람도 가능


전라남도 목포여행지

국가사적 제289호 목포근대역사관1관 구)목포일본영사관

전라남도 목포시 대의동 2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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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포스팅은 전라남도 문화관광재단에서 예향 남도의 전통 재발견과 현대적 재창조를 위한 남도문예 르네상스 콘텐츠 관광자원화 사업 르네상스탐사단 신통방통 활동으로 취재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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