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여행 1만5천년전 빙하기에 형성된 창녕우포늪 생태관 및 생태체험장 창녕관광

경남 창녕여행 1만5천년전 빙하기에 형성된 창녕우포늪 생태관 및 생태체험장 창녕관광

홍수때는 낙동강의 영향을 받는 방죽과 습지가 어울어진 갈대와 철새가 눈길을 끌어 전국에서 사진작가와 여행가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창녕 우포늪은 1만5천년전 빙하기에 형성된 70여만평에 이르는 자연생태늪이다

창녕우포늡은 경남 창녕군 유어면 대대리, 세진리 일원 (1,278,285㎡)에 자리잡은 대표늪지인 우포늪을 중심으로 이방면 안리 일원 (530,284㎡) 목포늪, 대합면 주매리 일원 (364,731㎡) 사지포, 이방면 옥천리 일원 (139,626㎡) 쪽지벌 등 4개늪을 가르키는 말이다

내륙습지로는 국내 최대규모인 70여만평에 달하는 창녕우포늪은 가시연꽃을 비롯하여 생이가래, 부들, 줄, 갈대, 골풀 등 480여종의 식물류, 논병아리, 쇠백로, 중대백로, 왜가리, 큰고니, 청둥오리 등 62종의 조류, 28종의 어류, 55종의 수서곤충류, 12종의 포유류, 7종의 파충류, 5종의 양서류, 5종의 패류 등 수많은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이다.

창녕우포늪은 1997년 7월 26일 생태계보전지역중 생태계특별보호구역(환경부고시 1997-66호)으로 지정되었으며 1998년 3월 2일 람사르협약 보존습지로 지정되었고 2011년 1월 13일 천연기념물 524호로 지정 되었다

창녕우포늪에 겨울이 오면 큰기러기, 고니, 청둥오리, 쇠오리, 홍머리오리, 물닭 등 10월부터 북쪽에서 4,300 ~ 6,000Km를 날아 따듯한 남쪽으로 가장 많은 철새가 날아든다

창녕우포늪에 관련된 기록은 조선 성종조(1477년)에 편찬된 동국여지승람 창녕현편에 물슬천, 이지포, 누구택, 용장택의 기록이 전해오고 주민들은 소벌, 나무벌, 모래벌로 불렀는데 일제강점기에 일제에 의해 우포, 목포, 사지포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일제는 쌀생산을 늘리기 위하여 1930~40년대 사이 우포늪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이곳에 인공적인 제방을 쌓으면서 자연습지가 줄게 되었는데 광복 이후에는 매립공사와 생활쓰레기 매립장이 조성될뻔하기도 하였는데 1997년 7월 우포늪 자연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보존의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창녕우포늪 도보코스

30분코스 생태관 ↔ 전망대 ↔ 숲탐방로 1길 ↔ 생태관코스

1시간코스 생태관 ↔ 대대제방 ↔ 전망대 ↔ 숲탐방로 1길 ↔ 생태관

2시간코스 소목마을 주차장 ↔ 숲탐방로 3길 ↔ 제2전망대 ↔ 목포제방 ↔ 우만제방 ↔ 왕버들군락 ↔ 푸른우포사람들 ↔ 소목마을 주차장

3시간코스 생태관 ↔ 대대제방 ↔ 사지포제방 ↔ 숲탐방로 2길 ↔ 소목마을 ↔ 숲탐방로 3길 ↔ 제2전망대 ↔ 목포제방 ↔ 사초군락 ↔ 전망대 ↔ 생태관

우포늪을 보호하고 알리기 위해 경남 창녕군 대합면 우포2로 370 에 조성된 창녕 우포늪 생태체험장 (055-532-0090)은 우포늪의 상류농지를 복원시켜 수생식물단지를 조성하였다

우포늪 생태체험장은 만남의 광장, 실내전시동,관리사무실 , 기념품 판매장(매점), 야외학습장, 생태 텃밭, 수생식물원, 야생화원, 전통놀이 체험장, 다목적 잔디마당, 수생식물 군락지, 미꾸라지잡기 체험장, 체험장사무실, 탈의실, 쪽배타기 체험장, 논고동잡기, 물고기잡기체험장, 도란도란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포늪 생태체험장 중심에 자리잡은 전망대 건물은 360도 전경을 조망할수 있는 전망대 수생식물존 라이브존 수족관 체험존 환영홀 엘리베이터 등의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경남 창녕군 여행

우포늪생태관

경남 창녕군 유어면 우포늪길 220 (세진리 232번지)

055-530-1550

우포늪 생태체험장

경남 창녕군 대합면 우포2로 370

055-532-0090

경남 창녕 추천 여행지

산토끼노래동산, 우포늪(목포제방, 제2전망대or출렁다리), 우포늪생태체험장, 성씨고가, 숙박(부곡온천관광특구), 영산만년교, 관룡사, 고분군, 중식, 만옥정, 석빙고, 술정리동삼층석탑, 화왕산식품 양반청국장순두부

“상기 포스팅은 경남 창녕군 문화 관광 맛집을 알리기 위하여 경남창녕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