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창고와 버드나무가 우거진 수로 일본 혼슈 오카야마 여행 구라시키미관지구

하얀창고와 버드나무가 우거진 수로 일본 혼슈 오카야마 여행 구라시키미관지구

버드나무가 우거진 인공수로를 삿갓을 쓴 뱃사공이 관광객들을 태우고 대나무가지로 유유히 노저어가는 낭만이 있는 여행지가 일본 혼슈 오카야마 현 남부 다카하시 강 하류 지역에 자리잡은 구라시키 미관지구 이다

쿠라시키 라고도 불리는 오카야마현 구라시키 미관지구는 인공수로 양옆으로 에도시대부터 전해오는 저택들과 창고들의 외벽이 하얀색으로 칠해져 있어서 산뜻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다카하시강 하류를 이용하여 조성된 인공수로에 자리잡은 구라시키 미관지구의 창고들은 에도시대인 도쿠가와 막부시절 특산물인 쌀과 목화 기름을 보관하기 위하여 지어진 창고들 이다

대저택과 창고들을 개조하여 관광지로 조성된 구라시키 미관지구 중심에 자리잡은 서양화 작품들을 전시중인 오하라미술관을 비롯하여 다양한 수공예품과 우산을 비롯한 기념품상점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일본의 대부분의 여행지들에서 볼수 있듯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지역의 특산물을 맛볼수 있는 특별한 먹거리들을 파는 식당들과 6차산업 특산품을 파는 가게들이 자리잡고 있어 발길을 이끈다

일본여행을 하다보면 수많은 여행지 마다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소프트아이스크림을 파는 가게들이 사람들의 더위를 땀을 식혀주는데 구라시키 미관지구에도 다양한 아이스크림과 냉음료를 팔고 있어서 고민을 하게 만든다

일본 농촌에서는 오랜세월 자생적으로 지역의 특산물로 다양한 기념품을 연구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는데 장호원 복숭아축제때 잠깐 선보이고 찾아볼수 없었는데 복숭아모양 빵과자도 눈길을 끈다

일본 혼슈 오카야마 여행지

구라시키미관지구倉敷美観地区

1-1-15 Chuo,Kurashiki,Okay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