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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수확한 알밤이 듬뿍 닭백숙 공주 맛집

맛집멋집-충청도

by 마패여행 2020. 6. 2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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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에 접어드는 6월 하순에 접어들 때

천안논산간 고속도로를 타고 공주알밤으로

유명한 공주시에 접어들면 고속도로 주변에

심어진 밤나무에 밤꽃이 활짝피어 밤꽃향기가

차장으로 들어오는데 밤꽃향기에 취해

마곡사 가는 길목에 자리잡은 뒷산에 밤나무를

심어 알밤을 수확하여 백숙에 알밤을 듬뚝

올려주는 밤닭백숙을 차려내는 농가맛집인

오리랑닭이랑을 찾게 됩니다.

 

 

오리랑닭이랑은 2018년과 2019년에 공주시에서

선정하는 으뜸공주 맛집에 선정된 식당으로

알밤으로 유명한 공주에서도 음식에 알밤을

듵뿍 넣어주는 식당으로 밤농사는 짓는

인근 청양군에서 소문이 자자한 곳입니다.

 

 

작은 화단너머로 황토로 지어서 스머프집 같이

생긴 중심에 자리잡은 출입문을 향해가면

2018 으뜸공주맛집 인증패가 눈길을 끌고

출입문을 열자마가 하이톤으로 반기는

사장님의 인사가 정겨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오리랑닭이랑 출입문을 들어서면 밤나무를

심어어 직접 수확한 공주알밤을 담는 상자가

카운터와 주방사이에 가지런히 쌓여져 있는

모습이 오리랑닭이랑이 아니라 밤이랑닭이랑

이라고 불러도 무방 할거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드는 분위기입니다.

 

 

공주에서 식당 사장님들을 만나거나 강의를

하거나 관광 팸투어를 하면서 공주의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을 넣어 만드는 공주에서만

맛볼수 있는 다양한 요리들이 개발되어

만들어져야 공주를 찾는 사람들이 그맛을

기억하고 다시 찾아오게 된다는 이야기를

10년 가까이 하고 다녔는데 오리랑닭이랑은

그걸 몸소 보여주고 있는 곳이어서

시간이 나면 알밤이 생각나서 한번씩 찾게

되는 곳 중 한곳입니다.

 

 

오리랑 닭이랑의 문을 연 엄태운대표는

본인이 밤산이라고 부르는 식당 뒷산에

밤나무 2천주를 심고 알밤을 수확할 때

즈음에 식당 문을 열어 직접 심어서

수확한 알밤을 양껏 맛볼수 있는

요리들을 차려내고 있어서 눈길이 갑니다.

 

 

오리랑 닭이랑에서는

밤오리백숙, 밤닭백숙, 밤옻오리, 밤옻닭

밤누룽지닭, 밤묵은지닭도리탕

밤오리주물럭, 찐알밤이 올라간 찰밥

과 함께 직접 수확한 알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엄태운셰프가 차려내는 밤오리백숙, 밤닭백숙에는

식당 뒤 밤농장에서 직접 재배 수확한 알밤들이

생알밤, 닭백숙에 올려진 알밤, 찰밥위에 올려진

알밤 등 다양하게 나와서 백숙을 먹기전에

알밤으로 배가 부를 정도로 밤을 먹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중 모르게 만들게 합니다.

 

 

밤닭백숙과 밤오리백숙을 위해 육수도 가마솥에

장장불로 불을 때서 헛개나무, 꾸지뽕, 엄나무,

황기, 구기자, 당귀, 인삼, , 대추, 은행,

마늘, , 양파껍질, 파뿌리와 특제소스로

육수를 내어서 일주일 동안 고아내서

영양을 듬뿍 보약 밤닭백숙을 끓여

내어서 건강을 먹는 기분이 들게 만듭니다.

 

 

오리랑닭이라 메뉴판 아래에 누군가

정성스럽게 육수를 가마솥에 끓여내는

과정을 만화로 그려놓아서 이해도 되고

정성도 느껴져서 음식이 기다려 지게

만듭니다.

 

 

밤닭백숙이 미리 주방에서 끓여서 나오지만

그래도 가스렌지에서 한소끔 끓여 지는 동안

밑반찬으로 나온 생율을 먹다보면 밤농장의

기운을 그대로 먹는 기분이 들어서

입안에서 씹히는 밤의 맛이 더욱 즐겁습니다.

 

 

생밤을 거의 다먹을즈음 밤닭백숙도 먹을

준비를 해야 하는데 먼저 가마솥에 정성을

다해 달여낸 육수를 먹으니 한방의 맛이

느껴지면서 기력이 충만되는 기분이 절로 들고

닭백숙과 함께 끓여진 알밤이 하나 먹으면

사르르 녹는 맛이 밤닭백숙의 진가를 절로

실감하게 됩니다.

 

 

닭백숙과 오리백숙은 1시간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요리이기 때문에 식당에 와서 주문을

하면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1시간

이전이나 하루전에 주문을 하면 약속된 시간에

식사를 할수 있는데 인근에 마곡사가 있으니

미리 둘러보고 시간을 맞추어 식당을 찾아오면

음식을 준비하는 시간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기에 예약은 필수입니다.

 

 

오리랑닭이랑에 예약을 하지 않고

찾아오는 경우에는 밤오리주물럭을 주문하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음식을 먹을수 있는데

밤오리주물럭에도 알밤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

오리주물럭과 알반주물럭을 먹는 기분이 들고

반찬으로 생알밤이 나와서 밤을 먹는지

주물럭을 먹는지 알 수 없어 행복하기만 합니다.

 

 

밤오리주물럭이 주물판위에서 다 익어 갈즈음

가마솥에서 오랜시간 끓여낸 육수로 맛을낸

오리육수가 함께 나와서 밤오리주물럭을

먹으면서 오리육수를 마시면 입안을 깔끔

하게 해주면서 건강을 먹는 기분이 들게

해줍니다.

 

 

밤오리주물럭과 함께 나오는

깍두기김치 양파장아찌 오이무침은

주요리함께 잘어울어지는데

깍두기낌치는 아삭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고

양파짱아치는 간간한 맛으로 깔끔해지고

오이무침은 칼칼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오리주물럭과 어울어 집니다.

 

 

밤오리주물럭은 주물판에 담겨서 가스불위에

기울어져서 세팅되는데 밤오리주물럭을

불판위에서 익히다보면 오리기름이

흘러나오는데 기울어진 주물판을 흘러

기름통으로 흘러내려

깔끔한 오리주물럭이 익어가고

함께나온 상추에 싸먹으면 상추와

어울어져 행복한 한쌈을 즐길수 있습니

 

 

 입맛을 가장 땡기는 반찬은

이집의 비장의 무기인 묵은지를 잘씻어서

후라이판에 달달 볶아서 참기름과

참깨로 넣어서 무쳐내는 묵은지볶음으로

고소하면서도 땡기는 맛이 밥반찬으로

그만입니다.

 

 

밤닭백숙이나 밤오리주물럭을 먹을 때에는

공주알밤을 특별하게 맛볼수 있는

공주알밤의 고장 사곡양조원에서 빚어낸

공주밤의 맛을 듬뿍담은 밤꽃향기나

착한 증류주 공주굿밤을 함께 마시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입니다.

 

사곡양조원에서 주조한 밤꽃향기는

공주산밤 10.6%, 공주산 백미 21.3% 로 빚어낸

에탄올 함량 13.5%의 기타주류로 밤닭백숙

밤오리주물럭과 함께 공주알밤의풍미를

즐길수 있는 특별한 음료 압니다.

 

막걸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효리가 마셔서 유명해졌다는

공주알밤을 넣어서 담아낸 알밤막걸리

한잔도 또다른 분위기와 맛을 즐길수 있습니다.

 

밤닭백숙이나 밤오리주물과 함께 차려지는

반찬들은 그때 끄때 계절에 나오는

다양한 야채들로 차려지는데

추가물과 밑반찬은 셀프라고 적혀 있지만

한가할때는 말만 하면 바로 가져 준다고 하는에

바쁠때는 셀프로 가져다 드셔도 된다는

뜻이고 식사를 다 한이후에 밑반찬을 그릇에

전부 담아주시면 1,000원을 할인 준다고 합니다.

 

밤오리주물럭을 먹고 나오면서 실내를 둘러보니

메인 거실과 3곳의 룸이 있어서 모임으로도

좋을거 같고 한옥에서 떼어 온 듯한 창호문과

재봉틀과 가야금 등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길을 끌고 통유리창너머로 밤나무에 피어난

밤꽃이 한눈에 보여서 밤산의 분위기를

감상할수 분위기가 더욱 좋습니다.

 

밤농사를 지어서 밤을 수확하여 요리에 사용

하기에 일주일 내내 영업을 할수 없어서

매주 월요일에는 휴무이기에 일정을 잡을 때

참고하여 찾아오시면 될거 같습니다.

 

 

밤농장에서 직접 재배 수확하여 판매하는 공주알밤은

이황하탄소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물수침으로

훈증하여 보관한 밤이어서 벌레가 좋아할수 있기에

김치냉장고에 보관해서 요리할 때 꺼내서 먹으면

그맛이 유지한다고 하니 유념하여 관리하면

오래도록 밤을 즐길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알밤이 들어 있는 박스 아래에는 밤산에서 옻나무

6천주를 심어 밀식하여 재배하고 있는데 직접 키운

옻나무뿌리를 수확하여 넣어 담근 옻뿌리술을 판매

하고 있어서 눈길을 끕니다.

 

 

카운터 앞을 보니 공주밤닭백숙 오리백숙으로

2019 충청남도 서산해미읍성축제 전국요리경연대회에서

2019-14호 특별상으로 충청남도 우수조리인 인증서와

2019-108호 은상을 수상한 상장이 함께 놓여져

있어서 눈길을 끕니다.

 

오리랑 닭이랑에서는 밤산이라고 불리는

식당 뒷산 24천평에 밤나무 4천주를 심었고

그옆에는 옻나무와 두릅나무를 밀식재배로

6천주를 심어서 초여름인 요즘에

밤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서 식사를 하고

소화겸 한바퀴 둘러보면 힐링에

도움이 됩니다

 

 

밤오리주물럭을 머고 나서 밖으로 나와서

식당 오른쪽을 난 산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니

앞산에도 밤나무가 밤꽃을 피워내고 있고

뒷산에도 밤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옆산에도 밤나무에 밤꽃이 활짝 피어 있어서

온산이 사방에서 밤꽃향내가 진동을 해서

공주알밤의 명성을 절로 알게 해줍니다

 

식당 오른편에는 밤산에서 수확한 알밤을

대 중 소 로 분류하는 밤선별기와

밤을 저장하는 저온 저장시설이 있어서

일년 내내 싱싱항 알밤을 맛볼수 있어서

밤닭백숙과 오리주물럭을 맛을 다시

한번 상기 시켜주기도 합니다

오리랑닭에서는 인근에서 단체로 오시는

손님들을 위해서 무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어서 빨간색의 버스를 준비하고 있는데

체력보충은 오리랑닭이랑에서

저희집 백숙은 보약백숙입니다 라는

글귀가 눈에 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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