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잡곡 생산으로 유명한 우로실정보화마을

문경의 중심지역인 호계면 우로리에 자리잡은 문경우로실정보화마을은 점촌 함창IC와 문경새재IC에서 찾아오기 쉽고, 점촌과도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도 용이한 교통이 편리하고 영강을 중심으로 발달한 아름다운 마을 이다

 

 

우로리 우로실 이라고 마을 이름이 불리게 된 것은 마을 뒷산 지형이 늙은 소가 누워 있는 형상과 같다하여 우로실 또는 우로곡이라고 불리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해 연역고, 주진, 도덕골을 합쳐서 우로리라 명명하게 되었다

 

 

우로실정보화마을은 대성, 오저, 대정광소가 소재하였던 광산촌으로 76년도 인구 11,836명이었으나 석탄산업 합리화에 따른 광산 폐광으로 인구가 격감하였으며, 현재 농업에 의존하고 있고 있는 마을이다

 

 

문경시 호계면 우로리마을은 2012년 문경에서 3번째 정보화마을로 선정되어 현대인들에게 예전 어릴 적 느꼈던 향수와 추억 그리고 웰빙시대에 발맞춘 친환경 농산물을 정보화마을을 통해 판매 하고 있다

 

 

 

우로실정보화마을은 우로1리마을회관 2층에 자리잡고 있어서 마을주민들이 왕래하기 편한 곳으로 마을주민들이 생산한 다양한 농산물들을 우로실정보화마을 홈페이지와 마을 사무장이 전화로 판매하고 있어서 우로실의 수확물을 택배로 주문할수 있다

 

우로실정보화마을에서 주로 생산되는 농작물은 잡곡, 오미자, 단호박, 배, 사과 등으로 특히 문경에서 잡곡 생산을 대표적으로 하고 있는 우로리마을에서는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된 햇잡곡만을 엄선 포장한 농산물로 콩, 팥, 조, 수수, 기장, 율무 등을 재배 판매하고 있다

 

일반 백미로는 부족한 영양을 우로실의 다양한 잡곡으로 꼭 챙겨 먹어야 하는데 붉은 황토땅에서 자란 우로실 잡곡은 병해충에 강하고 맑은 공기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곡식의 알이 단단하고 영양분이 가득하여 우로실의 쌀과 잡곡으로 밥을 지으면 찰지고 윤기가 흘러 풍미가 훨씬 좋다.

 

 

우로실마을에서는 문경 오미자는 태백산, 지리산, 소백산 등 깊은 산중에서 야생으로 자생하는 오미자를 옮겨와 재배하여 자생지의 주요 환경특성인 해발고 300~700m의 준고냉지에서 생산되고 있어서 기후, 일조량, 강수량 등이 오미자 재배의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다

 

 

문경우로실정보화마을 정숙진 운영위원장은 평소 남다른 애향정신으로 지역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왔고 열정적인 노력으로 문경 우로실정보화마을의 성공적인 조성사업에 크게 기여하여 2012년9월25일 문경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문경우로실마을은 제2의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2014년도 특색있는 마을만들기 사업 평가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2014년 12월31일 문경시장으로부터 제262호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문경우로실정보화마을 정숙진위원장은 평소 맡은바 직무에 정려하여 왔으며 특히 정보화마을 운영활성화를 통하여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이 커서 2016년6월22일 경상북도지사로부터 제994호 표창패를 받았다

 

 

경북 문경우로실마을은 2016년 행정자치부선정 최우수정보화마을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장관으로부터 상장과 상금 그리고 인증패를 받아서 마을회관 입구에 인증표를 붙이는 쾌거를 거두었다.

 

 

문경우로실마을은 농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으로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주민역량강화와 주민환경개선, 기반시설정비를 통해 농산어촌지역 주민들의 소득과 기초 생활수준 향상 및 지역특화를 도모하는 마을 단위 사업을 진행하였다

 

문경 우로실정보화마을

주소: 경상북도 문경시 호계면 우로2길 3

전화 : 054-554-3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