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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 의당 여행 조선초기 6진을 개척한 절재 김종서 유허지

충청도 여행지

by 마패여행 2022. 1. 1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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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 의당면 월곡리 1923년에 문을연 의당초등학교 뒤편 언덕에 자리잡은 김종서장군유허지는 조선초기 명장 이었던 절제 김종서장군의 생가지로 김종서장군의 가족이 평생을 살았던 곳으로 20051031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94호 김종서유허지로 등록된 유적지 이다

 

 

김종서장군 유허지는 의당공립보통학교가 개교하면서 동 부지를 확보하여 학생들의 역사 교육장소로 관리해 왔으며 비계실이라는 자연마을 사람들은 이 터를 정승의 집터라고 일컬어 오면서 마을의 중심으로 관리해와서 말끔하게 정리하고 있다

 

 

김종서 생가지로 불리는 김종서 유허지는 절제 김종서장군의 순천 김씨 가문이 멸문을 당한 이후 가옥이 허물어져 사라지고 현재까지 다른 가옥이 건축되지 않은 상태로 보존되오고 있어서 수양대군의 반정이 성공한 이후 역사의 뒤안켠으로 밀려난 영웅의 쓸쓸함 뒷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종서장군 유허지는 1960년대까지 의당국민학교에서 학교와 학생 중심으로 관리하던 생가지는 1981년 공주시에서 충익공절제김종서장군유허비를 유적지 중심에 세우고 주변을 정리하여 향토문화재자료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김종서장군은 고려 우왕 91383년에 공주시 의당면 월곡리에 태어나서 조선 개국후인 1405년 태종5년 식년 문과에 동진사로 급제하여 관직에 올라 1433년 세종15년 세종대왕의 신임을 얻어서 이부지선 즉 이조의 인사권을 관장하도록 하였다

 

 

이부지선으로 재임하던중 북쪽 국경에서 여진족의 침입이 문제가 되자 1433년 세종1512월 함길도도관찰사로 임명이 되어 7, 8년간 북변 두만강지역에서 부령부를 쌓고 육진을 개척해 두만강을 국경선으로 확정하여 고려시대 보다 국경이 넓어지게 되었고 여진족의 노략질 피해를 벗어날 수 있는데 큰 공로를 세웠다.

 

 

단종이 즉위한 뒤 의정부서사제 아래서의 의정부 대신들의 권한으로 왕권을 보좌하면서 학문과 지략에 무인적 기상을 갖춘 위세는 대호 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 였으나 수양대군의 반정에 위협 인물로 지목되어 반정세력이 일으킨 계유정난 때 7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김종서장군은 공주출신의 조선 전기 문신으로 고려사 고려사절요 세종실록 과 같은 주요 편찬 작업과 6진개척등 문무를 가리자 않고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인물로 201910월 공주시에서 선정한 이달의 공주 역사 인물로 지정되어 안내판이 세워졌다

 

 

김종서장군 후손들이 1678(숙종 4) 채용되었고, 1746(영조 22)에 복관되었으며 시호는 충익 이라는 시호를 받았고 충신정려 라는 현판을 사사 받았고 묘역이 조성되게 되었고 공우의 역사인물로 선정되게 되었다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94

김종서 유허지

충남 공주시 의당면 비게실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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