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만 공세곶고지 공세리성당 아산 인주 여행
아산만을 내려다 보는 언덕위에 자리잡고 있는 충남 도지정 문화재 기념물 제 144호로 지정된 공세리성당은 본당과 박물관, 사제관, 피정의 집, 회합실 등으로 조성되었으며 수백년 된 느티나무와 팽나무가 어울어진 전경이 아름다운 천주교 성지 입니다. 아산만과 삽교천을 이어주는 인주면 공세리 언덕 위에 세워진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의 본당 건축물인 공세리성당 입구에는 8-16-9-335호 보호수로 지정된 300년된 느티나무가 자리잡고 있어서 눈길을 끕니다. 공세리 느티나무는 인조 9년(1631년)에 세곡을 상 하역 하는 항구 근처에 사람들의 휴식처를 조성하면서 성곽 옆에 심은 나무중 하나로 고종 31년(1894년)에 공세리 성당을 건축하면서 성곽으로부터 3m 아래인 현위치로 옮겨져 역사의 현장을 말없이 지켜선 ..
충청도 여행지
2020. 10. 8. 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