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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한글을 디자인한 한글옷을 만들어 내는 벤처기업 산돌티움

일상다반사

by 마패여행 2009. 6. 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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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얌에서 주최하는 벤처소비자서포터즈 2차 품평회에 다녀왔다.

우수한 벤처기업을 선정하여 제품을 품평하는 이 자리에서 만난 한글을 디자인에 접목하여

 한글옷과 명함집 등을 만들어 내는 산돌티움 (http://www.tiummall.com)이라는 벤처기업을

 만날 수 있었다.

그동안 길거리를 활보하던 뜻도 의미도 모르던 외국어로 표기된 다양한 옷들을 보며 황당한

 경우도 많았고 외국에서 만든 옷들에 황당한 문구의 한글디자인인 들어간것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우리의 글과 문화를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벤처기업이 있다니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이번에 품평회에 나온 한글 디자인 옷중에 제일 눈에 띄는 것은 “1박2일 출연자들이 입었던

 ”독도는 아름다운 한국의 섬입니다“ 라는 문구를 디자인한 옷이었다.

 

 

선명한 태그마크와 함께 한글디자인 아래에 영문해석까지 달아 놓아 우리의 땅 독도를 알리는데

 좋은 홍보수단이자 우리의 한글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알릴수 있는 일석삼조의 한글옷

 이었다.

독도를 주제로한 한글옷 옆에는 “사랑해”를 각국의 언어로 표현한 글이 나열되어 있는

 옷이 함께 진열되어 있어 세계속의 한국을 다시한번 생각하면서 다양한 언어를 체험할수

 있는 좋은 디자인이었다.


풀꽃이라는 제목의 나태주 시인의 “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라는 한글디자인옷은 감성표현이 아름다운 정감이 깃든 상품이었다.

그옆에는 운동회 할때 라는 주제의 “ 나는 운동회 할때가 제일 신난다. 공부를 안해서 신난다”

 라는 한글옷은 아이들의 감성을 그대로 표현해서 미소를 짓게 했다.


한글옷 옆에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평범한 햇빛속에서 달콤함을 발견하고 나머지는 모두 하늘

에 맡긴 조용한 가슴속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마음이 있었네” 라는 글과 함께 아름다운 꽃

그림이디자인된 한글명함집이 있었는데 화사한 디자인과 주제의 따듯함으로 가지고 싶은 상품

중의 하나였다.

 


 벤처기업 산돌티움에서는 이외에도 다양한 디자인의 선물용품등을 홈페지를 통해 만나볼수

 있고 한글 디자인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 마을에 한글틔음

 이라는 한글체험관을 세워 한글전시관, 한글공방, 튀움카페, 한글공방 등에서 다양한 한글

 디자인을 체험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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