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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와 잡지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시대 '2009 서울매거진페어(SEMA)

축제~엑스포

by 마패여행 2009. 12. 2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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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와 잡지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시대 '2009 서울매거진페어(SEMA)

                                     

1896년 잡지의 태동기부터 오프라인잡지와 온라인이 함께 어울어지기 시작한 2001년부터 현재

까지의 잡지의 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는매거진페어가 코엑스에서 열렸다.

 

  

12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1층 B2홀(구 인도양홀)에서 진행된 '2009 서울

매거진페어(SEMA)'로 (사)한국잡지협회(회장 전웅진)가 주최하고 2009 서울매거진페어 조직위

원회와 ㈜한국국제전시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가 바로 그것이다.

 

2001년부터 웹진 형태로 발행되기 시작한 온라인잡지는 기업이나 기관이 마케팅과 홍보를 위하

여 블로그를 개설하고 1인미디어인 개별블로그들과 소통하면서 소통과 교류가 본격화되면서 여

행블로거들이 추천하는 기사가 오프라인 잡지에 소개될 정도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가 사

라지면서 활발한 영역 확장이 시도되고 있다.

 

 

각 잡지매체들도 온라인 사이트들을 구축하거나 여성중앙 8월호와 10월호에 여행블로거가 추천

하는 여행지가 소개되는등 각종 잡지 매체에 프리렌서로 활동하는 여행블로거작가 및 각분야의

 블로거들의 활동이 점점 증가하고 각기업이나 단체의 대표블로그 컨테츠 제작에도 참여하는

빈도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시점에 개최된 이번 '2009 서울매거진페어(SEMA)'는 우리나라 잡지 산업의 활성화와

잡지 산업에 대한 대국민 홍보 및 잡지 저변 인구 확대를 위해 국내 유수의 잡지사들이 참여

하여 각종 분야의 잡지들이 전시되는 '현대관', 국내 2,300여개사의 2,700여 종의 잡지가 출

품되어 선보이는 '잡지종합전시관', 희귀잡지 및 창간호 200여 종이 전시되는 '잡지역사관',

 그리고 각종 행사가 펼쳐지는 '부대행사장' 등 테마별로 관이 마련되었다.

 

 

 

일본잡지협회의 지원으로 일본의 다양한 잡지와 함께 중국, 미국, 유럽 등 세계의 유수한

 잡지들도 전시되었다.

 

전시장 한 켠에서는 잡지 제작과정을 소개하는 전시물과 함께 잡지의 기획 단계, 취재 및 원고

 작성, 레이아웃과 교정․교열, 인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담겨 있 동영상이 상영되어

 일반 관람객들이 알지 못하던 잡지 제작 과정을 상세히 볼 수 있었으며, 대한민국 잡지 100년

사와 협회의 역사가 담긴 동영상도 함께 상영되었다.

 

 

한편, '부대행사장'에서는 바디페인팅 쇼, 패션쇼 및 공연 등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고, 구직자들을 위한 인턴 채용 설명회와 ‘디지털 시대 잡지의 미래와

글로벌화 전략’에 대한 세미나도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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