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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금강산 불로장생초의 비고 해금강

경상도 여행지

by 마패여행 2010. 8. 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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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금강산 불로장생의 비고 해금강

신비로운 섬 바다의 금강산 거제도 해금강을 보기 위해서는 거제시 내에 있는 구조라선착장, 와현선착장, 장승포여객선터미널, 학동몽돌해수욕장선착장, 도장포선착장, 해금강선착장 중에 한곳을 정하여 여행일정을 짠후 전날 가장 가까운 곳에 숙소를 정하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예약을 하거나 당일 도착하여 예매를 한후 유람선을 타야 한다. 

 

주말이나 여름 성수기때는 선착장에서 아침 일찍부터 선착순으로 예매를 하는데 이 시간을 놓치면 표를 구하기가 힘들어 해금강이나 외도 들어가기가 어려워지니 거제도에 가기전이나 도착하자마자 선착장에 들려서 먼저 승선표 예매에 관한사항을 필히 점검해야 한다.  

  

유람선 관광코스는 한려해상국립공원중 하나인 명승2호 해금강을 한바퀴 돌아보는(20여분) 선상 관람을 하고 외도에 상륙하여 1시간 30분정도 외도를 둘러 본후, 처음내린 선착장으로 되돌아와 타고온 유람선을 타고 처음 탔던 선착장으로 돌아보는 것으로 외도, 해금강 관광은 끝이 나는데 총 소요시간은 2시간20분~30분정도 걸린다.

 

 

유람선을 타고 제일먼저 들리는 곳은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해금강마을 남쪽 약 500m 해상에 위치해 있는 바위섬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명승지 중 하나인 해금강이다

 

두개의 큰바위섬으로 이루어진 해금강의 원래 이름은 갈도(칡섬)로서 지형이 칡뿌리가 뻗어내린 형상을 하고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었으나 지금은 갈도보다는 바다의 금강산을 뜻하는 해금강으로 더 알려져 있다.

 

 

해금강(해발 116m)은 중국의 진시황제의 불로장생초를 구하는 서불이 동남동녀 3천 명과 함께 찾았다는 [서불과차]라는 글씨가 새겨질 정도로 약초가 많다 하여 약초섬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신비한 기운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특히 자욱하게 바다를 감싸는 해무가 해금강을 휘감을때면 해금강의 신비의 쌓인 신선들이 사는 금단의 성역처럼 느껴져 신비감을 더해준다.

 

해금강 여행은 첫번째 코스인 해금강을 지키고선 사자바위를 보면서 시작이 된다.

 

그다음에는 우뚝선 바위절벽위에 신비한 자태를 드러내는 미륵보살을 미래를 예지하는 신비한 기운을 가진듯 저멀리 바다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국건히 그라지를 지켜선 모습을 대할수 있다. 

 

 

해금강 관광의 하이라이트는 파도가 바위절벽을 때리면서 하얀 포말을 눈앞에서 보면서 아슬아슬하게 절벽사이를 들어갔다 나오는 십자동굴 탐험 일것이다.

 

푸른파도가 십자동굴 절벽에 부딫히면서 하얀 포말로 부서지는 강렬한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삼방이 바위절벽으로 둘러쌓인 십자동굴로 들어서면 갑자기 다른 세계에 들어 온것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만든다.

 

해금강을 배를 타지 않고도 볼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경상남도 거제시 남면 갈곶리 해금강유람선 선착장을 찾아가면 해금강이 한눈에 들어오는것을 볼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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