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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섬위로 떨어지는 아름다운 해넘이 충남 서천 비인장포해변 일몰

충청도 여행지

by 마패여행 2010. 12. 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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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섬위로 떨어지는 아름다운 해넘이 충남 서천 비인장포해변 일몰

서해에서 일출과 일몰을 볼수 있는 곳이 당진하고 무안 그리고 충남서천이다. 그중에 충남서천은 다양한 일몰과 아름다운 일출을 볼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

서천군에서 볼수 있는 다양한 일몰중에서도 바다위에 외롭게 서있는 비인해수욕장에서 바로보는 할미섬위로 떨어지는 일몰과 낙조는 서천의 숨은 명소중 하나로 주변과 어울어져 조화로우면서도 분위기가 있어서 새로운 일몰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충남 서천군 비인면 장포리 비인만에 자리잡고 있는 비인장포해변은 해수욕장으로 지정하고 관리하는 곳은 아니지만 바로 옆에 있는 있는 선도리 비인해수욕장과 이어져 해송과 어울어진 아름다운 해변으로 가족이나 단체 등 한적하고 조용한 바닷가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주로 찾는 곳이다.

 

 

비인면 장포 앞바다에 할미섬이라 불리는 작은 바위섬은 장포해변은 해질녘 그 너머로 지는 일몰이 아름답기로 이름나 있는데 할미섬이라고 불리어지게된 이야기가 “옛날 이 섬에는 할머니 한분이 살고 계셨는데, 물이 빠지면 뭍으로 나왔다가 물이 들어오기 전 섬으로 들어가며 살았었다” 라고 는 짤막하게 전해와 지역 스토리텔링의 부재가 다소 아쉽다.

 

 

할미섬 오른편에 위치한 두 개의 섬은 두 섬이 쌍둥이처럼 생겨 쌍도라고 불리는 섬인데, 썰물 때에 맞춰 할미섬 너머로 가면 쌍도 주변에 다다르게 되는데, 이곳이 바로 갯벌체험지로 유명한 선도리 갯벌이다.

 

 

이곳에서 갯벌체험을 하려면 조개잡이 도구가 있어야 되는데 선도리 마을사람들이 직접 운영하는 갯벌체험 프로그램에 따라 입장료만 내면 도구를 빌릴 수 있고 조개 잡는 요령과 주의사항 등 간단한 교육에 따라 체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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