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옥의 아름다움과 즐거운 모임이 있는 종로구 북촌 팔경 가회동 길
서울특별시의 중앙에 자리잡은 종로는 600년 수도 서울의 중심지로 4대궁을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재가 곳곳에 위치하고 있어 하루에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수도서울의 관광의 메카라고 할수 있는 곳이다.
이러한 종로구 중심에 자리잡은 북촌 한옥마을은 현대화된 도심에서 우리 한옥의 아름다움을 만끽 할 수 있는 곳이다.
조선왕조 600년을 지켜온 경복궁의 오른편 청계천과 종로의 윗동네에 자리잡고 있는 북촌은 한옥집이 많이 남아 있어서 옛것을 찾는 우리나라 사람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 곳 중 한곳이다
이곳 북촌을 찾아가면 북촌팔경이라고 북촌의 아름다운 지점에 포스트를 만들어 놓았는데 북촌 입구에 자리잡고 있는 관광안내소에서 나누어 주는 북촌관광안내도를 들고 이곳을 찾아 나서는 사람들도 점점 늘어가고 있다.
북촌의 중심에 자리잡은 가회동에는 조선시대 왕족이나 권세 있는 사대부들이 살았기에 우리 전통 한옥의 아름다운 처마선과 자연과 어울어지는 조화미를 골목길 곳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가회라는 지명은 조선 초 북부 10방의 하나였던 가회방에서 유래되었는데 ‘즐거운 모임’을 가지는 곳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니 오늘날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들어 우리 한옥을 보면 즐기는 것도 지명에서 이미 예견 된것인지도 모른다.
북촌의 지형은 북악과 응봉이 산줄기 남사면에서 시작하여 구릉과 물길을 따라 고도가 낮은 남쪽으로 흘러내리는 골짜기 네 개를 중심으로 삼청동길, 가회로, 계동길, 원서동길 을 중심으로 발달되어 왔다.
그래서 북촌의 아름다운 경치 여덟곳을 선정하여 북촌 팔경이라고 명명하고 사진 촬영을 하기 가장 좋은 장소에 사진촬영표시판(포토스폿)을 길바닥에 부착하여 북촌에 가면 지도를 들고 길바닥을 살펴보는 여행자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북촌팔경은 제1경인 창덕궁 전경을 시작으로 2경-원서동 골방길, 3경-가회동박물관길, 4경-가회동31번지 언덕, 5경-가회동 골목길 내림, 6경--가회동 골목길 오름, 7경-가회동31번지, 8경-삼청동 돌층계길 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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