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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발을 굴려 섬진강변을 따라 신나게 굴러가는 자전거기차 곡성기차마을 레일바이크

전라도 여행지

by 마패여행 2012. 5. 23.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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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발을 굴려 섬진강변을 따라 신나게 굴러가는 자전거기차 곡성기차마을 레일바이크

전라선 철도계량화 사업 때문에 폐선을 된 구간인 침곡역에서 가정역 사이 5.1km 구간의 철도가 섬진강을 따라 이어지는것을 이용하여 전국적으로 뜨고 있는 레져 활동인 레이바이크가 개설되어 많은 사람들을 곡성을 찾아 여행을 떠나게 만든다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운행하는 침곡역-가정역 레일바이크는 곡성역에서 출발해서 가정역까지 이어지는 증기기관차와 연계되어 증기기관차도 타보고 레일바이크도 타보는 다양한 철도관련 레져활동을 즐기게 해준다

 

 

섬진강변을 따라서 5.1km 구간을 편도로 운영되는 레일바이크는 약 30~40분의 시간이 소요되는데 신형 레일바이크 4인승 60대와 2인승 40대를 이용하여 체험활동이 진행되는데 레일바이크의 추억을 남기기 위한 사진촬영과 전망대에서 레일바이크를 촬영할수 있는 시설들 다양한 분위기가 연출되어 레이바이크를 타고 달리는 체험객들을 즐겁게 해준다

 

 

 

곡성기차마을에서 운행하는 섬진강레일바이크를 타기위해서는 주말에는 당일현장 구매가 어려우니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승차일 및 바이크를 선택하고 승차시간을 선택하여 인터넷 예약을 미리 하여야 하는데 2인승 기차보다는 4인승 기차가 체험하기에는 조금더 편하다

 

 

곡성섬진강 레일바이크가 출발하는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침곡리 섬진강변에 자리잡은 침곡역은 일제강점기인 1936년 12월 16일 일제가 산림자원 수송을 위해서 무배치 간이역으로 개설된 역이다.

 

인근에 인가가 거의 없어서 1945년 8월 15일 광복과 더불어 폐역이 되었으나 2004년 4월 레일바이크 개통과 아픈 과거를 뒤로 하고 즐거움과 선사하는 기차역으로 탈바꿈하여 이곳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추억을 남기게 해준다.

 

침곡역에서 출발한 레이바이크가 섬진강변을 따라 5.1km를 달려 도착하는 종착역이자 평일 2회, 휴일 3회 관광용 증기기관차의 종착역으로 활용되고 있는 가정역은 곡성과 구례의 경계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간이역이다.

 

1999년 부터 4년여간 서울을 출발하여 무궁화호 관광열차가 운행될 정도로 주변 경관이 뛰어난 역으로 주변에 구름다리가 설치되어 있고 역구내에는 레이디버드 도색을 한 4217호 기관차가 전시되어 있고 기차펜션이 운영 중이다.

 

섬진강기차마을의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 철도길 옆을 흘러가는 섬진강은 전라북도와 전라남도의 동부지역을 남류하여 경상남도 하동군과 전라남도 광양시 경계에서 남해로 흘러드는 225㎞ 길이의 강으로 곡성군 고달면과 오곡면 부근을 흐르는 강은 순자강이라 부르기도 한다.

 

 

섬진강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한것은 고려시대 부터로 1385년(고려 우왕 11)경 섬진강 하구에 왜구가 침입하자 수십만 마리의 두꺼비떼가 울부짖어 그소리에 놀란 왜구가 광양 쪽으로 피해갔다고 하는 이야기가 전해오면서 '두꺼비 섬(蟾)'자를 붙여 섬진강이라 칭했다고 한다.

 

전라남도 곡성여행지

곡성섬진강기차마을 http://www.gstrain.co.kr/

전남 곡성군 오곡면 오지리 720-16번지 / 061-363-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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