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부터 어죽을 만들어온 40년전통의 금산맛집 닥실나루 저곡식당 인삼어죽 도리뱅뱅이
1,500여년 전에 인삼을 재배했다는 개삼터가 전해 있는 충남 금산하면 인삼이 제일 먼저 떠오를 정도로 인삼을 떼어놓고는 생각할수 없을 정도로 유명한곳으로 충청도에서 유명한 어죽에도 인삼을 넣어서 끓여내는 인삼어죽이 유명하다
비단강이라고 불리는 금강이 장수 진안 무주를 지나 금산으로 흘러들어 충북 영동군으로 흘러들기 전에 저곡산성 앞을 지나는데 농촌체험활동을 할수 있는 닥실마을 앞에 자리잡은 저곡(닥실)산성앞에는 닥실나루를 비롯해서 천내습지, 용화여울이 비단강과 어울리는데 제원면 저곡리와 천내리 사이에 세워진 제원대교앞에 자리잡은 저곡식당이 40년전통을 이어오는 금산맛집이다.
금강에서 잡히는 생선들을 끓여서 만든 육수에 금산에는 나는 특산품인 인삼과 국수 그리고 수제비를 띄우고 부추를 넣어서 만들어내는 인삼어죽은 비단강과 비단산의 맛과 멋을 그대로 즐길수 있는 금산의 별미중 하나로 금산여행길에 추천하고 싶은 메뉴이다
인삼어죽은 2인이상 주문하면 커다란 뚝배기에 담겨져 나와 식사라에 덜어서 식혀먹을수 있고 혼자서 가면 일인 뚝배기에 담겨져 나오는데 인삼이 들어가서인지 민물고기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않고 부드럽게 목을 넘기는 맛이 맛과 함께 건강을 먹는 기분이 든다.
인삼어죽만 먹기에는 무언가 허전하다는 생각이 들면 충청도 별미중 하나인 프라이팬에 피라미 같은 작은 생선을 뺑돌려를 놓고 튀겨낸다고 해서 도리뱅뱅이이라고 불리는 별미를 시켜먹으면 인삼어죽하고 환상궁합이다.
저곡식당의 도리뱅뱅이는 피라미, 빙어, 배불뚝이 등 계절에 나는 작은 생선으로 튀겨내서 양파를 송송 썰어내 소스를 첨가해 얹어내는데 아삭하면서도 쫄깃한 맛이 매콤한 양파와 어울어져 시원한 음료 한잔이 절로 생각나게 한다.
식사후에는 저곡식당 인근에 자리잡은 닥실나루와 저곡산성을 둘러보면서 소화를 시키면 좋다
닥실나루 인근에 자리잡은 저곡리 닥실마을은 닥나무를 많이 심어서 닥실마을로 불리는 저곡1리는 닭이 알을 품고 있다는 금계포란형의 명당으로 금강초등학교가 자리잡은 이유도 병아리들이 모여드는 형상이라고 전해오는데 사계절 다양한 테마로 농촌체험활동을 할수 있다.
봄에는 인삼딸잡기, 감자심기, 고구마심기, 고추심기 등의 체험을 할수 있고 여름에는 물고기잡기, 올갱이잡기, 땅콩심기, 감자캐기, 고추따기 등의 체험을 할수 있다. 그리고 가을에는 고구마캐기, 감자캐기, 땅콩따기, 고추따기, 콩탈곡, 포도따기 등의 체험을 할수 있고 겨울에는 윷만들기, 썰매타기 등을 체험할수 있고 민물음식만들기, 서각체험, 전통놀이, 생화체험, 연만들기 등을 연중체험할수 있다.
충청남도 금산맛집
저곡식당 - 인삼어죽, 도리뱅뱅이,
충남 금산군 제원면 저곡리 262번지 / 041-752-7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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