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받은 아기주먹크기의 떡갈비를 불판에 직접 구워먹는 울산맛집 언양불고기 언양1번가 소주먹떡갈비

특허받은 아기주먹크기의 떡갈비를 불판에 직접 구워먹는 울산맛집 언양불고기 언양1번가 소주먹떡갈비

언양불고기로 유명한 언양불고기 골목에서 아버지에 이어서 대를 이어 언양불고기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언양1번가에는 국내 최초로 특허를 획득한 소주먹떡갈비를 맛볼수 있다

 

언양불고기는 울산시 언양읍의 대표 브랜드로 언양하면 불고기가 떠오를 정도로 그 명성이 널리 알려져 있는데 언양이 불고기로 이름을 알리게 된 배경에는 소시장과 도축장이 있어서 신선한 한우를 공급 받을수 있었기 때문이다.

 

언양1번가에서는 언양불고기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소주먹떡갈비는 소한마리분 전체를 혼합배합하여 소고기를 곱게 두들겨 경단처럼 빚어서 아기 주먹크기로 만들어 테이블에서 불판에 직접 구워먹는 떡갈비를 개발하여 특허까지 출원 획득하였다.

 

불고기특구로 지정된 언양불고기 먹거리촌에서는 주문을 받으면 양념을 발라서 초벌구이를 해서 내어오는데 고기를 구우면서 발생하는 그을음 때문에 문제가 있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언양1번가가 동아대 식품영약학과의 도움을 받아 수차례의 시행작오 끝에 개발 한 것이 바로 주먹떡갈비 이다.

 

주먹떡갈비는 한우에서 뼈를 발라낸 쇠고기를 숙성, 갈비살을 포함하여 소한마리 전체부위를 사용해 잘게 썰어 양념과 배합하기 때문에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데 특히 미리 구어져서 나오는 떡갈비와 비교 할수 없는 맛이 구미를 땡긴다.

 

직화 떡갈비로 개발된 언양1번가의 소주먹떡갈비구이는 손님이 직접 구워먹으면서 불기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먹을수 있는데 기름기가 없고 감칠맛이 살아 있어서 한입 베어 물면 입안에 육즙이 사르르 배이면서 부드럽게 넘어가는 맛이 중독성이 강하다.

 

2008년 대한민국 혁신경영인 외식부문 대상을 수상한 언양1번가는 소주먹떡갈비와 함께 인기가 좋은 부위는 언양에서 소비되는 한우소고기중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부위인 낙엽살이다

 

 

소고기부위 생긴 모습이 낙엽처럼 생겼다고 해서 낙엽살이라고 불리는데 불판에 잘구워서 깻잎장아찌나 상추위에 함께 나온 콩나물 미나리 양파를 쌈을 서 먹으면 아삭하면서도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울산광역시 언양맛집

언양1번가 - 주먹떡갈비, 낙엽살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어음리 484-1번지 /052-263-2031 / 262-1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