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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문을 열어 67년세월 따로국밥을 말아오고 있는 원조식당 대구맛집 국일따로국밥

맛집멋집-경상도

by 마패여행 2013. 3. 16.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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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문을 열어 67년을 따로국밥을 말아오고 있는 원조식당 대구맛집 국일따로국밥

광복 1년뒤인 1946년 대구시내에 문을 연 국일따로국밥은 김이순 할머니가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쇠고기 국밥에 선지를 넣어서 곰국과 육개장의 복합 형태인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여 국밥을 말아왔다.

 

대구 따로국밥의 원조식당으로 현재는 따님인 최영자사장이 대를 이어 이대째 운영하고 있는 국일따로국밥은 대구 고유의 전통음식으로 선정되여 대구의 맛을 대표하는 대구10미의 첫 번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대구 탕반식문화를 대표하는 국일따로국밥은 사골과 사태를 오랜 시간 끓여서 만든 진국 육수에 대파와 무, 고춧가루, 다진 마늘을 넣어서 다시한번 끓여서 선지를 넣어서 뚝배기에 담겨서 나오는데 얼큰하고 개운한 맛이 대구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다

 

 

경상도지역에서는 탕이 나올때 정구지(부추)가 함께 나와서 국이나 탕에 넣어서 함께 먹는데 국일따로국밥에서도 정구지라고 불리는 부추가 나와서 국밥에 넣어서 말아 먹으면 된다

 

 

국일따로국밥은 밥이 나오는 따로국밥과 국수가 나오는 따로국수 두종류의 메뉴가 있고 신석에 따라서 선지는 빼고 주문이 가능하고 따로국밥을 먹은뒤 사리를 주문하면 따로국수의 맛을 즐길수 있다.

 

 

식당 벽면에 이곳을 찾은 유명한 사람들의 싸인들 사이에 한국전통음식보존협의회가 선정한 맛집에 선정되었다는 액자를 비롯해서 전통문화보존명인장, 대구은행이 추천하는 베스트 오프 베스트, 우리은행이 선정한 우리나라 우리명가, 대구지방국세청이 선정한 전통산업사업자 등의 타이틀이 이집의 명성을 한눈에 알아 보게 한다.

 

 

대구광역시 중구맛집

국일따로국밥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571(전동 7-1번지) 053-253-7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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