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부터 유리병으로 탕탕탕 두드려서 튀겨내는 고소한 돈가스 대구맛집 미림돈까스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돈가스집인 미림돈까스는 1962년부터 돼지고기를 유리병으로 탕탕탕 두드려서 돈까스를 튀겨내고 있어서 어릴적 이곳을 찾았던 사람들이 다시 찾아올 정도로 오래된 단골들이 찾는 식당이다
미림돈까스는 대구시민들에게는 옛 맛을 생각나게 하는 돈가스집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는데 스펀지로드에서 허준이 돈가스로드에서 대구 미림돈까스를 먹고 간뒤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병으로 두드려서 나오는 돈가스는 요즘 유행인 일식 돈가스처럼 두껍지 않고 옛날돈가스 그대로 얇게 튀겨서 나와 고소하면서도 아삭한 맛이 입맛을 돋우는데 소스가 달콤하여 어린 손님들이 좋아한다
미림식당에는 돈가스와 함께 특별한 메뉴로 닭고기와 가츠오부시가 들어가서 국물맛이 시원한 오뎅전골메뉴가 있는데 각종 어묵과 유부잡채, 양배추 다진고기와 닭고기, 홍합과 해산물들을 넣고 끓여낸다
별도로 나오는 고추다진것을 넣으면 얼큰하게 먹을수 있는 오뎅전골은 평소에 접하던 오뎅전골과는 색다른 재료들이 들어가서 시원한 국물과 함께 도미살로 만든 피쉬볼, 붕어어묵, 새우 등을 비롯해서 다양한 식재료가 먹는 재미를 더해준다
대구광역시 중구맛집
미림식당 / 대구맛집, 돈까스, 오뎅전골
대구 중구 대신동 138번지 / 053-554-6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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