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나라에서 만나는 해풍맞고 자란 보물섬 남해마늘 남해먹거리 햇섬초, 흑마늘, 마늘먹걸리
해마다 5월경에 펼쳐지는 남해마늘축제가 경남도의 우수축제로 선정될 정도로 보물섬 남해의 보물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남해마늘은 남해맛집들에는 다양한 마늘요리를 개발하고 있고 남해군농업기술센터옆에 마늘나라라는 이름의 전시관이 생길 정도로 그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다.
해양성 기후와 토질이 마늘 재배에 적합하여 칼륨과 칼슘 함량이 높은 해풍을 먹고 자란 보물섬 남해마늘은 난지현 마늘의 주산지로 지리적 표시제로 등록될 정도로 그 진가를 인정받는다.
삼국유사에 전해오는 단군신화에 마늘(산마늘)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마늘은 밭에서 캐는 금이라고 불릴 정도로 그영양과 효능을 인정받고 있는데 세계 각국에서 오래전부터 질병치료 및 예방에 다양하게 활용해 온 기록이 발견된다.
마늘의 원산지는 중앙아시아로서 기원전 1~2세기 경 중국 진나라의 장화가 쓴 박물지와 한나라 장건의 호지에서 큰 마늘을 가져왔다는 기록이 전해와 호산이라 불렸다는 기록이 전해온다.
이집트에서는 기원전 1150년 전에 기록된 파피루스에 이미 마늘이 들어간 심장이상, 두통, 상처, 벌레물린데 혹은 암 등에 활용한 처방 22개가 기록으로 전해온다.
로마의 네로왕시대의 식물학자였던 다이오스코리데스는 마늘의 효능에 대하여 피를 맑게 하는 영약이라고 했으며 1853년 초 유명한 미생물학자인 파스퇴르는 마늘이 박테리아를 죽인다는 사실을 실험적으로 증명해 내기도 했다.
중국에서는 마늘차가 오래전부터 발열, 두통 그리고 콜레라로 인한 장염에 활용되어져 왔고, 일본에서는 미소시루라는 일종의 된장국에 마늘을 넣음으로 감기로 인한 발열, 두통, 인후통 등에 활용되어져 왔다.
삼국사기 신라시대 기록에 입춘후에는 제선농, 입하후에는 제중농, 입추후 에는 마늘밭에 제후농이라는 기록이 있어 우리나라도 오래전부터 마늘을 재배하여 약용과 식용작물로 이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3대 양념 작물로 손꼽히는 마늘을 남해에서는 경남의 30%, 전국의 5% 이상을 차지하는 재배면적에서 연간 650억원 소득을 올리는 중요한 작목로 남해군 농업 총 생산액의 43%를 차지한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왼편에 자리잡은 보물섬 마늘나라 제1전시실에는 국·내외의 마늘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실물모형으로 제작ㆍ전시 하고 있는 마늘모형 전시와 마늘과 관련된 단군신화를 영상화하여 보여주는 영상실로 구성되었다.
알림의 장, 만남의 장 이라는 주제로 구성된 제2전시실에는 보물섬 남해마늘의 재배기원, 우수성 및 재배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패널로 제작 하여 보여주는 보물섬 남해마늘 이야기와 마늘효능, 옛날 마늘농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마늘을 이용하여 생산되는 흑마늘, 흑마늘액기스, 흑마늘막걸리, 마늘막걸리, 마늘젤리, 마늘스낵, 흑마늘국수, 마늘국수, 마늘요리당, 흑마늘환 등 다양한 마늘식품을 전시되어 있다.
남해마늘나라 앞에 있는 특산물판매장에 가면 해풍먹고 자란 남해마늘로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일정한 온도와 습도에서 자가 발효 숙성으로 알릴설파이드와 S-아릴시스틴 함량이 늘어나는 흑마늘과 흑마늘액기스를 만나게 된다.
경상남도 남해군먹거리
해풍맞고 자란 보물섬 남해마늘나라
경남 남해군 이동면 다정리 906번지/ 055-864-6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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