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바위위에서 채취하는 따개비로 차려낸는 따개비밥 따개비칼국수 동해바다 울릉도맛집 작은밥상

동해바다 울릉도 바위위에서 채취하는 따개비로 차려낸는 따개비밥 따개비칼국수 울릉도맛집 작은밥상

포항에서 썬플라워호를 타고 3시간 10분을 쾌속으로 바다를 스치듯 항해해서 217km 떨어진 동해바다 한가운데에 자리잡은 울릉도 도동항에 도착하면 점심시간이기 때문에 도동항에서 점심을 해결하게 된다.

 

도동항을 중심으로 오각형 형태로 해안선이 발달된 울릉도에는 오징어, 꽁치, 홍합 등 다양한 해산물들이 잡히는데 그중에서도 울릉도민들과 여행자들은 사랑을 받는 해산물이 따개비이다

 

동해바다물이 넘실대는 울릉도 해안 바닷가 바위에 따닥따닥 붙어 있는 따개비를 넣어서 만들어 먹는 따개비밥과 따개비칼국수는 울릉도 여행을 떠나는 여행자들은 한번은 찾아서 먹어보는 음식중의 하나가 인기가 높다

 

울릉도 도동항 언덕길에 자리잡은 작은밥상은 울릉도의 특성상 앞문과 뒤문에 도로가 바로 나오는 작은 식당으로 여행자들 보다는 울릉도 주민들이 주로 찾는 소박한 식당이다

 

작은밥상의 따개비밥에는 울릉도 바다가에서 채취한 따개비를 주메뉴로 홍합, 소라, 굴등이 들어가서 홍합밥과 따개비밥에 더해서 굴밥 소라밥까지 다양한 맛을 느끼게 해줘서 더 특별하다

 

김가루가 뿌려져 나오는 따개비밥에 작은밥상에서 만든 집에서 담은 조선간장에 참기름과 고춧가루 그리고 잔파를 썰어넣은 특별소스에 비벼먹으면 해산물과 어울어져 씹히는 맛이 좋다

 

 

울릉도 주민들이 주로 찾는 식당이다보니 울릉도 특산물인 명이로 담그는 명이장아찌아 명이김치, 산부지깽이나물, 오징어채, 땅두릅 등이 나와서 따개비밥과 어울러져 식감을 높여준다.

 

 

작은밥상에서는 따개비밥과 함께 따개비칼국수도 차려내는데 제주도에서 만나는 보말칼국수처럼 녹색의 국물이 걸죽해서 진한맛을 느끼게 해준다

 

 

따개비밥과 마찬가지로 울릉도 특산물인 동해바다가 넘실거리는 바위에서 채취한 따개비를 주메뉴로 호박과 감자르 넣어서 끓여내기 때문에 바다의 영양과 밭작물의 영양을 함께 즐기게 해준다.

 

 

경상북도 울릉군맛집

작은밥상 - 따개비밥, 따개비칼국수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3길41-1 (새주소: 울릉순환로3112) 054-791-1800

7시30분~21시

20명

일요일휴무/겨울에도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