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10초 이상 발을 담그기 힘든 시원한 용천수가 샘솟는 대화천 땀띠공원 평창축제 더위사냥축제 평창여행

축제~엑스포

by 마패여행 2013. 8. 10. 06:49

본문

728x90

10초 이상 발을 담그기 힘든 시원한 용천수가 샘솟는 대화천 땀띠공원 평창축제 더위사냥축제 평창여행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쏟아지면서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는 여름 산과 바다 계곡으로 더위를 피해 피서여행 여름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에게 한번은 꼭 가보라고 권하고 싶은 곳인 얼음장 처럼 차가운 물이 샘솟는 대화면 땀띠공원 족욕체험이다

 

평창하면 떠오르는 여행지가 해마다 가을이면 이효석의 메밀꽃필무렵을 모티브로 메밀꽃축제가 열리는 봉평인데 봉평에서 평창읍 가는 길에 자리잡은 대화면은 메밀꽃필무렵의 또다른 무대로 등장했던 곳이다

 

오일장이 열렸던 대화장옆으로 흘러내리는 대화천 건너편에 매일 수천 톤의 시원한 물이 솟아오르는 용천수가 자리잡고 있는데 평창군과 대화면에서는 이곳에 땀띠공원과 족욕체험장을 조성하여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준다

 

 

땀띠공원에는 그늘막이 쳐진 아래로 땀띠샘에서 솟아나는 냉천수가 흘러가게 만들거 이곳에서 발을 담그면서 더위를 피할수 있는 족욕장과 땀띠연못이 내려다 보이는 자리에 정자를 조성하여 공원분위기를 여유롭다

 

편안하게 쉴수 있는 정자와 족욕장이 있는 땀띠공원에는 땀띠물은 작은연못이 자리잡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지하에서 냉천수가 쉴새없이 솟아오르고 있어서 이물에 목욕을 하면 몸에 난 땀띠가 씻은 듯이 사라진다고 해서 땀띠물 이라고 불린다.

 

대화천 옆에서 언제부터 용천수가 솟아올랐고 이물에 땀디물 이라는 명칭이 불리게 된 이유는 기록으로는 전해오는 것이 없지만 대화면 주민들은 여름이 오면 이곳을 찾아서 목욕을 하면 땀띠가 깨끗이 나아서 땀띠물 이라고 불러왔다.

 

 

연중 100C를 유지하는 땀띠연못에서 솟아나오는 용천수 이자 냉천수에 발을 담그면 얼음같이 찬물이 등골까지 서늘하게 만들어 10초 이상도 버티게 힘든데 이물에 등목을 한다면 더위가 저멀리 달아날것만 같다

 

 

대화면 대하천을 중심으로 청룡산, 금당산, 거문산, 백석산 등의 산이 즐비한데 산행을 즐기고 하산하여 들리는 곳으로 유명한 땀띠공원은 호석100리길 제3구간 강따라 방림가는길로 연결되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대화천이 시원하게 흘러내리는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소재지 앞에 있는 땀띠공원에서는 ‘흥겨운 물놀이가 있는 알뜰한 쉼터’를 주제로 2013 평창더위사냥축제가 8월 2일(금) 시작하여 11일(일)까지 10일간 펼쳐진다.

 

 

평창더위사냥축제에서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송어 맨손잡기, 대화천 반두 물고기 잡기 땀띠물 족욕하기 등의 프로그램과 저렴한 가격으로 텐트를 빌려주는 캠핑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강원도 특산물인 감자캐기와 밤에는 모닥불을 피워서 감자구워먹기 체험도 할수 있고 사륜오토바이타기, 트랙터 관광, 공에품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대화면에서 더위사냥을 즐기다가 배가 고파지면 인근에서 맛있는 식사를 할수도 있고 30분 거리에 있는 평창올림픽시장 메밀부치기골목에 가면 평창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이어오는 메밀부치기를 맛볼수 있다.

 

 

강원도 평창군축제

더위사냥축제 - 땀띠공원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대화리

◎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회 033-334-2277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