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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추석선물로 추천 매실액기스를 넣어 발효과줄 매실한과 당진먹거리 당진맛집 백석올미마을

맛집멋집-충청도

by 마패여행 2013. 9. 5.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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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추석선물로 추천 매실액기스를 넣어 발효과줄 매실한과 당진먹거리 당진맛집 백석올미마을

서해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맞으면 자라는 쌀로 유명해서 만석지기라는 이름을 얻은 당진 백석올미마을에서는 매실액기스를 넣어 만드는 발효과줄인 산자, 유과, 약과, 정과 등 매실한과가 우리나라 최초로 만들어 낸다.

 

백석올미마을이 자리잡은 순성면에서는 2000년대 초인 10여년전부터 순성면장과 출향민들 그리고 마을주민들이 합심하여 마을 앞을 흐르는 남원천변에 왕매실나무를 한그루 두그루 심기시작하여 10만그루가 넘는 왕매화나무가 심어졌다.

 

 

매서운 추위가 지나고 봄기운이 세상에 돌기 시작하면 남원천변에 매화꽃이 만발하고 무더운 여름이 오기전에 왕매화나무에 왕매실이 맺히기 시작하면 순성면의 백석올미 마을을 비롯한 남원천변에 자리잡은 마을 주민들의 손길이 분주해진다.

 

 

 

초여름에 왕매화나무에서 열린 청매실을 발효 시켜 만든 매실액기스는 조청에 섞어서 백석올미마을기업에서 만드는 발효과줄인 매실한과의 주요 재료중 하나로 사용된다.

 

 

백석올미마을기업이 자리잡은 백석마을에서는 예전부터 매실막걸리를 생산하는 공장이 자리잡을 잡고 있었는데 마을 부녀회원들이 모여서 마을의 오랜 전통으로 전해오는 한과와 접목하여 매실한과를 만들기 시작했다.

 

 

백석마을에서는 오랜 세월 명절이 돌아오면 한과 등을 만들어 손님들을 맞이하고 주민들이 나누어 먹었는데 상품으로 내어 놓기 위하여 통합된 매뉴얼과 상품성이 있는 한과를 만들기 위하여 농식품부에서 운영하는 포천 한과원에서 6개월동안 한과 과정을 이수하였다.

 

그리고 경영 규정 운영에 대한 회사 운영 전반에 대한 기법을 익히기 위해 당진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가공대학 1년 과정을 수료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고 마을기업을 출범하였다.

 

백석올미마을의 매실한과는 김금순대표와 38명의 조합원이 만석지기 당진에서 생산되는 해나루 라는 브랜드로 생산되는 당진쌀과 남원천변에서 수확되는 매실로 만든 매실액기스로 매실한과를 만들어 낸다.

 

백석올미마을에서 생산되는 한과인 매실유과는 충남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김미리교수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단맛, 이에 붙는 정도, 매실맛, 느끼한맛, 바삭한 정도 등이 일반유과에 비해서 월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실한과를 생산하는 백석올미마을기업은 783개 마을기업중에서 2012년 행정안전부 주관하여 전국최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한 9개마을중 하나로 선정될 정도로 그 활동과 상품의 특별함을 인정받았다.

 

백석올미마을의 매실한과는 찹쌀을 15일에서 20일간 발효시켜 콩물과 술로 반죽하여 시루에 쪄내서 기름에 튀겨내는 전통과자로 백석올미마을에서는 참깨매실한과, 매실유과(찹쌀), 검은깨 매실한과, 매실산자(티밥)을 생산한다.

 

백석올미마을에서 생산된 참깨매실한과, 매실유과(찹쌀), 검은깨 매실한과, 매실산자(티밥)는 당진발효과줄세트-中, 당진발효과줄세트-大 등 매실한과 상품과 종합선물세트로 백석세트와 올미세트가 생산된다.

 

 

백석올미마을기업에서는 매실한과와 함께 매실장아찌와 매실발효액을 만들어 내고 있어서 앞으로도 새로운 매실제품을 만들기 위한 연구와 개발을 이어질것으로 예정이다.

 

 

충청남도 당진시먹거리

백석올미마을기업 - 매실한과

충남 당진시 순성면 백석리 754-1 / 010-9002-9989 / 041-353-7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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