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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에서 48시간을 끓여낸 육수로 말아낸 소머리국밥과 유기농반찬 임실맛집 민들레향기 오수맛집

맛집멋집-전라도

by 마패여행 2013. 10. 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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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에서 48시간을 끓여낸 육수로 말아낸 소머리국밥과 유기농반찬 임실맛집 민들레향기 오수맛집

천년전에 주인의 위해 희생을 한 의로운개인 오수의견 이야기가 전해오는 전라북도 임실군 익산에서 여수로 내려가는 전라선 열차가 서던 예전 오수 구역사 옆에 자리잡은 민속마당은 초가지붕을 올린 식당들이 줄지어 서있어 여행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수역 바로옆에 민속마당 민들레향기는 맑은물에 5시간 동안 소머리를 담가 놓은 뒤 2시간 동안 소머리를 손질한후 가마솥에 48시간 동안 한우사골과 함께 육수를 끓여내서 말아내는 소머리국밥으로 여행자들의 기운을 북돋워준다

 

 

남원에 있는 서진축산에서 한우를 들여와 정성을 들여서 육수를 끓여내고 국밥을 말아내는 민들레향기는 상위에 올리는 반찬들도 유기농농사를 짓는 언니에게서 푸성귀를 받아서 유기농반찬을 만들어낸다.

 

정성을 다해 가마솥에 끓여낸 소머리국밥을 담아내는 그릇과 유기농재료로 만드는 반찬들을 담아내는 그릇도 남원 옹기쟁이가 만든 옹기그릇을 직접 구입하여 사용해서 자연을 담은듯 정겨운 분위기가 넘친다.

 

상위에 올리는 식재료만 유기농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반찬을 만들때도 잔치국수를 말아내는 육수(완도오사리멸치, 보리새우, 양파, 대파)를 사용하여 음식을 만든다.

 

소머리국밥을 먹을때 간을 하는 소금도 신안에서 태양과 바람이 만들어준 천일염을 갈아서 사용하고 직접만든 메주로 띄운 조선간장과 된장, 고추장을 사용하여 간을 해서 건강을 담아낸다.

 

48시간 소머리와 한우사골을 넣어서 말아낸 소머리국밥과 유기농반찬으로 배를 채운후 천년의 이야기가 전해오는 오수의견 원동산과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돌아보는 것도 좋다

 

 

전라북도 임실군 오수맛집

민들레향기 - 소머리국밥, 잔치국수

전북 임실군 오수면 오수리 396-36번지/ 063-644-0019

쉬는날 : 둘째 넷째 일요일(소수인원 예약가능)

영업시간 : 9시30분~2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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