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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쨈과 초코렛을 입힌 수제초코파이로 전국에 명성을 날리고 있는 전주맛집 전주빵집 풍년제과 전주여행

맛집멋집-전라도

by 마패여행 2013. 10. 28.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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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쨈과 초코렛을 입힌 수제초코파이로 전국에 명성을 날리고 있는 전주맛집 전주빵집 풍년제과 전주여행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압구정점에 입점 할 정도로 그 맛과 명성을 서울까지 알려진 풍년제과는 전주의 토박이 제과점으로 창업주인 강정문대표가 1926년부터 센베라고도 불리는 전병 기술을 익혀서 백년 가까운 풍년제과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풍년제과에서는 완주군 봉동 생강으로 만드는 생강센베, 바삭하고 고소한 땅콩맛이 일품인 풍년제과에서 만들어낸 땅콩센베, 국내산 흑임자와 참깨맛이 일품인 깨센베, 바삭하고 단백한 파래맛이 좋은 파래센베 등을 만들어 낸다.

 

1940년 간판도 없이 전병을 만들어 내기 시작한 창업주는 땅콩전병을 최초로 개발 하여 다른 전병 기술과 함께 전국에 알리기 시작하다가 1951년에 풍년제과를 상호로 간판을 달고 1956년에는 앙꼬빵이라고 불리던 팥빵을 비롯해서 크림빵, 곰보빵(소보로빵), 도넛 등을 만들어 내기 시작했다.

 

오랜 세월 전주에서 빵을 만들어온 풍년제과는 다른 지역의 제과점 처럼 체인점의 진출로 경영난을 겪다가 수제초코파이가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3대를 이어가는 전통제과점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풍년제과 인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초코렛색의 초코파이와는 또다른 분위기인 붓세 라고도 불리는 화이트초코파이는 축축한 옥수수 카스테라에 호두를 넣어서 모카크림과 딸끼쨈이 어울어져 또다른 맛을 즐기게 해준다

 

풍년제과 초코파이는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 실온에서 3일동안 보관하면서 먹거난 냉동보관하다가 먹기 2시간 정도 전에 실온에서 자연해동후 커피나 우유와 함께 먹으면 좋다

 

PNB라는 자체 상호를 사용하는 풍년제과의 수제초코파이는 150여종의 빵을 만들어내는데 그중에서도 초코파이의 매출은 단연 으뜸이어서 하루 평균 5,000개 를 생산판매해서 1년에 약 180만개가 팔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

 

달달한 맛으로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풍년제과 수제초코파이는 촉촉한 카스테라 사이에 딸기쨈을 넣고 겉에 달콤한 초콜릿을 입혀서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해준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빵 중 하나인 단팥빵도 풍년제과의 인기 품목중 하나인데 달콤한 단팥소에 아삭하게 씹히는 호두가 들어가는 호두단팥빵으로 초코파이 하고는 또다른 맛이 입맛을 즐겁게 해준다.

 

전라북도 전주시 빵집

풍년제과 수제초코파이

전북 전주시 완산구 경원동1가 40-5/ 063-285-6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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