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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물결이 눈부신 홍성농촌체험마을 황곡 상황리 느리실마을 과 철새도래지 서해바다 천수만 바다전망대

농어촌체험관광-웰촌

by 마패여행 2013. 11. 29.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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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물결이 눈부신 홍성농촌체험마을 황곡 상황리  느리실마을 과 철새도래지 서해바다 천수만 바다전망대 

홍성 느리실마을은 골짜기가 넓고 길며 마을 앞 들이 기름져서 가을이면 벼가 누렇게 익어 골짜기가 온통 황금 물결을 이뤄 눈이 부시게 만든다고 해서 누르실 또는 황곡(黃谷)이라고 불렸는데 슬로우시티마을이라는 뜻을 더해 느리실이라고 불린다.

  

   

홍성군의 서쪽에 자리잡고 천수만을 바라보고 자리잡은 서부면 상황리 느리실마을은 고래실논을 둘러싸고 은봉산과 해명산이 포근하게 감싸안고 있어서 다양한 바다속 이야기와 농촌 이야기를 접할수 있는 고향 같은 곳이다.

 

 

  

상황마을의 동북쪽을 감싸안은 해명산의 산줄기가 상황리마을회관으로 정기가 모여드는 지네혈 자리라고 불리는 명당자리로 습한곳을 좋아하는 지네의 특성으로 담은 상황저수지의 기운과 장재울에서 흘러내리는 기운이 모여 누리실마을의 정기를 만들어 낸다.

    

홍성군에서 유일하게 바다를 접하고 있어서 홍성군 유일 한 최대의 어장으로 봄에는 새조개. 꽃게, 가을에는 대하. 낙지가 잡히고 감자, 고구마, 수박 등이 생산되어 농민과 어민들 여행자와 체험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상황리에는 예로부터 내려오는 고무들, 당마루, 당마루고개, 당마루샘, 대숫골, 뒷골, 마르들, 매박샘, 모산티, 방아다리, 삼꾼모탱이, 서낭고개, 서낭당이, 소마당모탱이, 소재골, 양지쪽, 원당고개, 음산짝, 장재울, 작은사루개, 큰사루개, 큰샘 등 정겨운 지명이 전해온다.

   

 

농업과 어업등 다양한 활동이 상존하는 느리실마을은 20082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홍성군 농업기술센터로부터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선정되어 해풍쌀, 해너미, 다랭이논 등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충남 홍성군 서부면 상황리 느리실마을은 농촌진흥청에서 지정한 살고 싶고 가보고 싶은 농촌마을 100선중의 하나로 2009년에 선정되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느리실마을에서는 봄에는 바지락칼국수, 박하지간장게장 여름에는 감자캐기, 고추따기, 박하지간장게장, 단호박따기 가을에는 고구마캐기, 박하지간장게장, 바지락칼국수, 겨울에는 논썰매타기, 바지락칼국수, 박하지간장게장 등의 체험이 진행된다.

 

 

  

상황리 느리실마을 서쪽 끝자락 천수만을 마주하는 바다가 끝자락에 강당이라고 불리는 작은 곶에 설치된 바다전망대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지정 사진찍기 좋은 경관 명소로 선정된곳으로 해안절벽위에 배모형과 키모양의 모형물이 세워져 있어서 아름다운 바다경관을 석양을 만날 수 있다.

    

 

  

바다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천수만은 10m 안팎의 깊지 않은 수심이 이어지는 바다로 넓게 발달된 갯벌에서는 새조개, 쭈꾸미, 낙지, 박하지게, 꽃게, 대하 등 갑각류와 조개류가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어서 및 싱싱한 각종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바다전망대 앞에는 홍성군에서 운영하는 충남도자치단체 중 최초로 개장한 홍성군승마체험장이 자리잡고 있는데 홍성지역 승마인구 저변확대와 홍성군민들의 체력증진 및 재활승마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여행자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상황리 천수만 바다가 북쪽에는 천수만과 서산방조제로 날아오는 철새들을 탐조하고 연구하는 홍성조류탐사관이 자리잡고 있어서 기획전시실, 조류전시실, 천수만전시실, 바다전망대 등의 시설에서 다양한 체험과 활동이 진행된다.

 

  

세계최대의 철새도래지로 손꼽히는 천수만에는 가창오리, 붉은부리갈매기,장다리물떼새, 청동오리, 큰기러기, 황새, 큰고니, 대백로, 흰빰검둥오리 등의 철새들이 하늘과 바다로 날아온다.

 

 

  

충남 홍성농촌체험마을

상황리 느리실마을

충남 홍성군 서부면 상황리 614번지 / 010-3432-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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