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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행 강원도 가볼만한곳 중부내륙 순환관광열차 O트레인 백두대간 V트레인 환승역 태백 철암역

강원도 여행지

by 마패여행 2014. 12. 2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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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행 강원도 가볼만한곳 중부내륙 순환관광열차 O트레인 백두대간 V트레인 환승역 태백 철암역

서울역과 청량리역에서 출발하여 충북 제천과 강원도 원주를 거쳐서 백두대간협곡열차인 V트레인이 출발하는 강원도 태백시 철암역으로 이어지는 ‘중부내륙 순환관광열차’는 우리나라 중부내륙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열차 내에서 감상할 수 있어서 겨울 눈꽃열차여행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코스이다.

‘중부내륙 순환관광열차’는 12월이 되면 또 다른 명칭으로 불리는데 기차 외부에 싼타크로스 할아버지를 태우고 썰매를 모는 루돌프사슴과 선물들을 그려 넣고 산타열차 라는 이름으로 눈길을 달린다.

산타열차 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은 ‘중부내륙 순환관광열차가 아침 7시45분에 서울역을 출발해서 낮12시에 태백시 철암역에 도착하면 백두대간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코스를 달리기 위해 예열중인 백두대간 협곡열차가 반갑게 맞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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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관광열차를 표방하고 제작된 중부내륙 순환관광열차는 대한민국의 4계를 모티브로 제작한 O-train은 ‘다람쥐열차’, 백호를 모티브로 한 V-train은 ‘아기백호’란 별칭으로 불린다.

중부내륙 순환관광열차 O트레인을 타고 백두대간 V트레인 환승 할수 있는 철암역은 태백시에서도 가장 남쪽에 자리잡은 역으로 백두대간협곡열차 V트레인을 타고 출발하면 승부역과 양원역을 거처 분천역으로 이어진다.

영동선 철도역으로 태백시 철암동에 개설된 철암역은 탄광촌으로 이름을 알리던 시절 태백 인근지역에서 나는 무연탄을 실고 전국으로 달리던 석탄열차가 줄지어 나가던 제법 규모가 큰 역이었다.

 

1940년 8월 1일에 처음으로 문을 연 철암역 역사 명칭은 철암역에서 묵호방면 약 4km 부근에 쇠돌바위라는 기암괴석이 자리잡고 있어서 그 이름을 따서 마을이름이 불리게 되었고 철도 역사명도 같은 이름으로 명명하게 되었다

태백 철암역두 선탄시설은 대지면적 51,703㎡ 분탄호퍼, 중괴호퍼, 신 선탄호퍼, 경석호퍼, 최상부·상부·하부 침전지, 적재 컨베이 시설이 남아 있어서 2002년 05월 31일 등록문화재 제21호로 지정되었다.

 

무연탄을 연료로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할 때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무연탄 선탄 시설인 태백 철암역두 선탄시설은 철근 콘크리트 구조와 강재로 된 트러스를 사용하는 등 근대 재료와 공법으로 만든 산업 시설의 대표적인 사례로 문화재로 등록되었다.

철암역 선탄시설의 주요 시설물은 원탄 저장과 운반, 경석 선별과 파쇄운반, 1,2,3차 무연탄 선탄, 이물질 분리, 각종 기계 공급과 수선창 등 다섯 분야 20개 주요 시설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우리나라 근대 산업사를 상징하는 주요 시설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한국철도공사 강원지사의 관리역인 철암역은 석탄산업 합리화에 따라 대다수의 탄광이 문을 닫으면서 1999년 7월 1일열차 운행 체계 합리화로 철암 착발 열차 중지되었다가 2013년 4월 12일 백두대간협곡열차 운행 개시 및 시종착역으로 지정되고 중부내륙순환열차 운행 개시되면서 매표업무가 재개시 되었다.

 

백두대간협곡열차와 중부내륙순환열차는 인터넷이나 철암역에서 구매가 가능한데 철암역에는 관광열차 관련 사진들이 부착되어 있고 그아래에는 사진전이 열리고 있어서 관광분위기가 나기 시작한다.

 

백두대간협곡열차와 중부내륙순환열차가 철암역에 정차하면서 강원도 관광열차의 시범사례로 떠오르고 있는 철암역에는 관광객들을 위해 삼척 도계의 유리공예품과 관광열차를 기다리면서 마실수 있는 커피숍도 운영을 하고 있어서 더 좋은데 강원도 농어촌 6차산업화 상품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볼수 없어서 약간은 아쉬운 마음이 든다.

 

강원도 태백시 여행지

철암역 백두대간 협곡열차

새주소: 강원도 태백시 동태백로 389

옛주소: 강원도 태백시 철암동 370-1번지

전화번호: 1544-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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