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모래시계 이병현 그해여름 윤아 사랑비 대구 드라마 영화 촬영지 한류관광지 대구 가볼만한곳 계명대학교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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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인 1899년 미국 북장로회 선교사들이 설립한 제중의료원의 새로운 보건교육과 의료봉사기간의이념을 이어받아 동산의료원이 설립되고 그정신을 이어받아 세워진 대학교가 계명대학교로 2014년이면 창립 115년이 될 정도로 오랜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대구 사학의 명문으로 지역과 세계를 향애 빛을 여는 교육 중심대학을 지향하는 계명대학교는 오랜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학통과 함께 건물 하나 하나가 심혈을 기울인 건축작품으로 소녀시대 윤아와 장근석이 출연한 사랑비를 비롯한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한류 여행지로 손꼽힌다.

 

대구여행길에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를 들린 12월 중순에도 일본에서 여행을 온 한류팬들이 계명대학교 이곳 저곳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를 지도 한 장을 들고 찾아다니는 모습이 내카메라에 수시로 들어 올정도로 계명대학교는 장소 한곳 한곳이 그림같은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계명대학교를 드라마 촬영지 명소로 만든 대표적인 드라마는 고인이 된 김종학감독과 송지나작가를 처음으로 손을 잡아 연출했던 SBS드라마 “모래시계”로 고현정(윤혜린역), 박상원(강우석역)이 다니던 대학교 장면 촬영지였다.

 

계명대학교는 SBS드라마 “모래시계”를 시작으로 2000년도 영화인 ‘공감’, 2006년도 영화인 ‘그해여름’, 2012년도 방영된 KBS2드라마 ‘사랑비’등의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 한류 관광지로 인기가 높다.

대한민국의 격동기였던 1980년대를 배경을 모티브로 1995년에 촬영한 ‘모래시계’는 게명대학교 아담스관, 노천강당, 구내식당, 도서관 등에서 다양한 장면이 촬영되었다.

계명대학교 노천강당 끝자락에서 촬영된 장면은 모래시계 나무 아래서 고현정(윤혜린역)이 책을 읽고 있는 박상원(강우석역)의 무릎을 베고 잠든 둘만의 교감 장면이 촬영되었는데 그때 당시의 나무는 지금 베어지고 없어서 아쉬움을 남긴다.

계명대학교 아담스관은 모래시계에서 법대를 다니는 박상원(강우석역)의 학우들이 시험거부를 외치는 시위장면과 집단행동을 거부하는 박상원(강우석역)을 추궁하는 장면이 촬영되었다.

김하늘(소은역), 유지태(인역)가 출연하고 김정권 감독이 연출한 2000년도 영화인 ‘공감’ 에서는 계명대학교 본관, 아담스관, 구내식당, 도서관, 등이 영화 촬영지로 등장한다.

 

이병헌(석영역)과 수애(정인역)이 출연하고 조근식감독이 연출한 2006년도 영화인 ‘그해여름’에서는 노천강당, 바우어관-동서문화관, 쉐턱관 일대, 그리고 대구시내 고전음악감상실인 하이마트 등이 영화촬영지로 등장한다.

2006년도 영화인 ‘그해여름’영화에서 이병헌(석영역)과 수애(정인역)이 걷던 길인 바우어관과 쉐턱관 일대는 일명 이병헌의 애칭을 따서‘뵨사마 산책로’로 한류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소녀시대 윤아(김윤희역)와 장근석(서인하역)가 출연하고 윤석호(연출), 오수연(극본) 제작하고 2012년도에 방영된 KBS2드라마 ‘사랑비’에서는 아담스관, 노천강당, 구내식당, 도서관 등이 촬영지로 등장 한다.

2012년도에 방영된 KBS2드라마 ‘사랑비’에서는 아담스관과 윌슨과 사이로 이어지는 담쟁이길에서 만난 장근석(서인하역)이 윤아(김윤희역)를 보고 3초만에 사랑에 빠져서 ‘3초길’ 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윌슨관 앞 벤치에서는 윤아(김윤희역)가 나무그늘이 있는 벤치에서 책을 종종 읽고 있어서 ‘윤아 자리’ 라는 애칭으로 불리는데 이곳에서는 중년이 된 윤희(이미숙분), 인하(정진영분)이 만나는 장면도 촬영되었다.

대구광역시 남구 여행지

한류관광지 -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새주소; 대구 남구 명덕로 104

옛주소: 대구 남구 대명동 213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