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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여행 600년 역사를 간직한 외암리민속마을에 저잣거리 아산맛집 해물파전 직화쭈꾸미 수구레국밥

맛집멋집-충청도

by 마패여행 2015. 5. 2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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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여행 600년 역사를 간직한 외암리민속마을에 저잣거리 아산맛집 해물파전 직화쭈꾸미 수구레국밥

충남 아산 관광이자 농촌체험마을인 아산 외암리민속마을은 조선초기에 조성된 마을로 돌다리를 지나 외암천을 건너면 돌담길을 따라 기와집과 초가집들이 자리잡은 600여년의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마을이다

충남의 유일한 민속마을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외암리민속마을을 찾는 관람객들과 체험객들을 위해 외암리 마을 앞을 지나 외암천 건너편에 조선시대 저잣거리를 조성하여 사람들을 맞이 하고 있다

 

외암리민속마을에서 외암천을 따라 강당골로 가는 길인 외암삼거리 입구에 자리잡은 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는 6만3949㎡의 대지에 6년여의 걸쳐 조선시대의 장터를 재현하여 조성되었다.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 안에 조성한 저잣거리에는 공예전시관, 동그라미분식, 뜰안찻집, 쭈꾸뿅쭈꾸미, 고촌(수구레국밥), 상전(전전문점), 아산맑은 락사업답, 한마루 호두과자 등이 입주하여 정식 개장일인 6월 13일을 앞두고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

외암리민속마을 저잣거리 입구를 들어서면 마주보이는 한마루호두과자 가게는 간식용으로 인기가 좋은 호두과자와 수제호두파이, 수제캐피칸파이를 판매하고 있다

간식매장을 지나면 아산시 배방면에서 전전문점으로 유명한 상전전문점이 자리잡고 있어서 커다란 철판에서 기름에 익어가는 고소한 전냄새가 후각을 자극하는데

 

외암리민속마을은 한바퀴 돌다 나와 시장기가 돌기 시작한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상전전문점에서는 직접 갈은 감자전과 녹두전 그리고 파와 해물이 듬뿍 들어간 해물파전이 인기가 좋다

 

전전문점 맞은편에는 삼천만의 간식인 매콤한 떡볶이와 어묵꼬치, 순대 김여사김밥과 함께 우리의 전통이 전해오는 시원한 식혜를 팔고 있어서 즐거운 간식타임으로 발길이 이어진다.

 

전국으로 뿅뿅 얼큰해서 뿅 맛있어서 뿅 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매운요리전문점 쭈꾸뿅은 직화로 구워 불맛이 좋은 직화쭈꾸미가 대표 메뉴인데 순한맛과 매운맛 두가지 맛을 선택할수 있다.

 

쭈꾸뿅은 대표메뉴인 직화쭈꾸미와 함께 왕새우튀김과 고기왕만두 김치왕만두를 함께 파는데 왕만두는 쭈꾸미요리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좋다.

 

국악공연이 펼쳐지는 무대를 바라보고 자리잡고 있어서 공연을 편하게 볼수 있는 명당자리로 불리는 고촌은 소고기살과 소가죽을 이어주는 젤라틴과 콜라겐 성분이 많은 수구레를 넣어서 끓인 수구레국밥이 대표메뉴이다.

 

외암리 저잣거리 중심에 자리잡은 뜰안찻집은 기와지붕 아래 고풍스럽게 인테리어를 하여 시원한 창문을 통해 불어오는 바람을 즐기며 차한잔의 여유를 즐길수 있다.

뜰안찻집에서는 미수가루와 팥떡을 넣은 설빙팥빙수와 직접 갈아서 나오는 블루베리요커트 우유를 넣은 딸기쥬스 직접 달여서 만든 건강전통차와 함께 커피한잔의 즐거움이 좋다.

저잣거리 왼편에는 아산지역 11개 휴양마을이 연합하여 활동중인 아산시 농촌체험 휴양마을협의회 락사업단 회원들이 도농교류지원센터에서는 밈들레, 포도즙, 명품꽃, 옹기그릇, 은행빵, 밀랍양초, 프로폴리치약, 죽염된장 등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아산시 외암리민속마을 저잣거리에는 야생화 정원, 돌담장, 박 터널 등 테마별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고 아산시에서 재배 수확 가공하는 농특산물을 파는 난전이 조성 될 예정이다.

저잣거리 입구 오른편에 자리잡은 공예전시관에는 아산시 명인들이 손으로 직접 만든 수제 공예품들인 국화문어릿장, 민화서랍장, 반닫이 등의 자개장과 호박등을 비롯한 다양한 등공예품들이 눈길을 끈다

자개상들이 전시되어 있는 전시관 맞은편 전시관에는 부채, 등공예품, 종이함, 종이상 등 손을 직접 만든 생활공예품인 소품 공예작품들이 전시 되어 있어서 사람들을 반긴다.

 

외암리 저잣거리에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2시 30분과 14시30분 두차례이 걸쳐서 사물놀이 퓨전국악공연, 한국무용, 남도소리, 신민요, 고전무용, 경기민요, 가야금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흥을 돋워준다.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236호로 지정된 외암민속마을은 조선초기인 600년 전에 설화산자락에 조성된 마을로 충청도 고유 형태의 양반 고택과 돌담길 따라 아름드리 나무 사이로 보이는 초가집들과 시냇물이 정겹다

금북정맥에서 흘러내린 광덕산의 한자락으로 다섯 개의 봉우리가 어울어져 오봉산이라고도 불리는 설화산자락에 자리잡은 외암리 민속마을에는 600년 세월을 마을을 지켜온 느티나무를 중심으로 건재고택, 참판댁, 교수댁, 참봉댁, 신창댁, 송화댁 등 고택들이 자리잡고 있다.

 

외암리마을 정면에 자리잡은 먼적산이라고도 불리는 면잠산과 마을의 주산인 설화산자락 사이에 자리잡은 외암리는 큰나무가지에 가지가 펼쳐지듯이 타원형의 마을배치와 설화산에서 흘러내린 물줄기를 마을안으로 끌여들여 살아 숨쉬는 자연이 눈길을 끈다

민속마을이자 농촌체험마을인 외암리에서는 강정만들기 손두부만들기 국궁체험 한지부채만들기 장승꾸미기 방문걸이만들기 감자캐기 땅콩캐기 달걀꾸러미만들기 썰매타기 전통혼례 떡매치기 엿만들기 한지손거울만들기 탈꾸미기 솟대만들기 모형곤충만들기 고구마 수확 메주만들기 한지등만들기 연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 활동도 진행된다.

 

충청남도 아산맛집

아산농촌체험마을 - 외암리민속마을 저잣거리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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