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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가볼만한곳 원불교 영산성지 최초교당 영산전

전라도 여행지

by 마패여행 2021. 1. 2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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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영산성지는 원불교 창립자인 소태산대종사가 태어나고 옥녀봉 아래에서 구도를 시작하여 26세에 대각하여 최초로 설법을 전 한 공간으로 영광군 백수읍 길용리 옥녀방 맞은편에 원불교 영산성지가 자리잡고 있어서 원불교의 성지로 손꼽힌다.

 

 

원불교 영산성지에는 영모전 대각전 영산전 최초설법지 선진포 입정터 영산원불교대학교 영산성지고 영산교당 소태산대종사 탄생가 구간도쉴터가 자리잡고 있어 영산성지 순례길이 이어져 많은 원불교 교도들이 찾는 순례 구간이다.

 

 

원불교 최초의 교당인 영산원은 구수산 옥녀봉 아래에서 소태산 박중빈대종사와 9인의 제자들이 방언공사를 하면서 원기3(서기1918)에 건립한 구간도실을 원기8(서기1923)에 현재의 장소로 옮겨 지어서 영산성지의 중심을 잡고 있다.

 

 

보은강 연꽃방죽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지어진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481호로 지정된 영산 대각전은 원불교 신앙의 대상인 법신불 일원상을 봉안하는 법당으로 원불교 교조 소태산 박중빈대종사가 재세시인 1936년에 건축한 원불교 영산성지의 축을 이루는 건물이다.

 

 

영산 대각전은 건립 당시에 영광군에서 가장 튼 집회 장소였던 건물로 함석지붕을 올리고 처마 끝에 홈통을 설치하였고 내부는 기동울 세우지 않고 탁 트인 공간으로 조성한 전체적으로 이리식 목 구조 양식을 하고 있으나 부분적으로는 전통적 기법을 수용한 근대건축양식도 보인다.

 

 

정면 불당에 일원상이 봉안되어 있는 영산 대각전은 영산교당의 교도가 중가하여 초가집으로 지어진 최초의 교당인 영산전이 협소하여 지자 원기21(서기1936)에 현 위치에 원불교의 법회 및 강연 장소로 건축되었다.

 

 

영모전 가는 길에 자리잡은 적공실은 승산 김형오 선진의 집을 옮겨 원기 101925년에 지은 건물로 영빈관으로 사용하다가 여학원실 여직원실로 사용되었으며 한국전쟁 당시에는 영산고아원으로 사용되 건축물이다.

 

 

적공실 옆에 자리잡은 신성실은 원 101925년 영산원 일대 건물과 함게 지어진 건물로 원불교 교조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의 첫 여성제자이면서 영산성지 안살림을 도맡아 한 사티원 이원화 선진이 살았던 공간이다.

 

 

원불교 영산성지에 제일 안쪽 돌담 이 쳐진 공간에 자리잡은 영모전은 대종사 소태산여래위 이하 역대 선령들의 합동 위폐를 모시기 위해 원기65(서기1980)에 건립한 건물로 원불교 교조 소태산 박중빈대종사 이하 역대 선령 열위의 법은을 추모하며 61l알과 121일에 합동 향례를 올린다.

 

 

원불교 영산성지 입구에 자리잡은 성래원은 마음이 쉬어 가는 공간으로 전통수제차, 흰민들레차 백련꽃차 커피콩빵 쌍화차 커피 등을 판매하고 있어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차한잔과 함께 휴식을 취할수 있는 공간이다.

 

 

원불교 영산성지 운영

동절기(11~2): 오전9~오후5

하절기(3~10): 오전9~오후6

 

 

전남 영광 여행

원불교 영산성지

주소: 전남 영광군 백수읍 성지로 1345 (길용리 3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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