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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김제 전주] 전군가도 벚꽃길, 월명공원, 은파, 백구, 송광사

전라도 여행지

by 마패여행 2008. 4. 1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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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김제 전주] 전군가도 벚꽃길, 월명공원, 은파유원지, 송광사

제12회 군산 벚꽃축제가 2008년 4월 11일~20일까지 열리고 있는 군산에는 월명공원과 은파유원지
월명종합경기장 등 벚꽃명소들에서 제각각 다른 표정과 댜양한 모습으로 벚꽃이 화려하게 피었다.

벚꽃 촬영일 : 2008년 4월12일 / 촬영: 강경원

 

 

[전북 군산] 월명공원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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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공원은 월명산, 석치산, 설림산, 장계산, 점방산과 7개동이 연결되어 있는 군산시내 중심에
위치한 관광명소로 4월초순부터 벚꽃과 함께 군산앞바다와 군산저수지가 어울어진 풍광이
아름다워 가벼운 산책이 즐거운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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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심은하 주연의 8월의크리스마스가 촬영되었던 흥천사 앞 금광초교 인근에 주차를 하고
계단을 올라서면 춘고원에 벚꽃에 둘러쌓여있는 애국지사 이인식 선생의 동상을 마주하게된다
이인식 선생은 일제시대 학생투쟁대열에 참여하고 1919년 3.1운동을 선봉에서 이끌었던 군산시
임피면 출신의 독립운동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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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공원에는 이외에도 학도의용군 희생자를 추모하기위해 세운 충혼불멸탑, 군산시 경마장 폭발
사건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의용불멸탑, 해병대 전승탑, 28M높이의 바람에 나부끼는 선박의
돛모습과 번영을 상징하는 불꽃모형의 수시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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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개항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조선된 바다조각
공원, 소설 '탁류'의 저자 채만식 문학비, 3.1운동 기념탑,점방산 봉수대 사적비, 은적사,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있어서 벚꽃 구경과 함께 역사와 문학 그리고 예술을 감상할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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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공원을 찾는 사람들은 세가지 코스 정도로 이곳을 둘러보게 되는데 가벼운 발걸음으로 1시간
에서 두시간정도가 소요되니 산책하기 편한 신발을 챙겨오는것이 좋을거 같다.

 

 

@ 전북 군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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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계곡가든 - 간장게장 17,000원(1인분)
전북 군산시 개정면 아동리 616번지 / 063-453-0608

 


[전북 군산] 미룡동 미제 저수지 은파유원지(관광지)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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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미룡동, 나운동, 자곡동에 걸쳐 있는 미제저수지는 조선조 이전에 조성된곳으로
고산자 김정호선생의 대동여지도에도 그 존재가 올라가 있을정도로 역사가 있는 곳이다
1976년부터 은파유원지라고 불리우다 1985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후 봄에는 벚꽃길이 여름에는
아카시아향기와 느티나무의 푸르름이 가을에는 알밤줍기 등 사계절 다양한 즐거움을 주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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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파유원지의 첫번째 명소는 물빛다리로 길이 370m, 너비 3m로 국내 최장의 보도현수교로서
야간에는 조명으로 연출된 빛의 아름다움을 즐길수 있는곳으로 음악분수와 어울어져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즐길수 있는곳이다
은파유원지 입구에 위치한 수변무대는 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공연은 멋과 흥을 돋구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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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200m트랙을 갖춘 인라인스케이트장, 간단한 운동을 할수 있는 생활체육장, 오리보트
모터보트 등을 이용해 후수위의 정취를 즐길수 있는 보트장 등의 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각자의 기회에 맞게 시간을 보낼수 있는곳이다.
볼거리가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 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곳 2008년부터 은파관광지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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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  백구면 유강리-백구리 만경강변 벚꽃길

전라북도 김제군 백구면 유강리 26번 국도 만경2교부터 백구리 백구정까지 만경강변을 따라
2km의 벚꽃과 개나리가 피어 있어 전군 가도의 중심에서 봄날을 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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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로라 불리는 백구면 유강리 국도변 만경강 뚝방길은 2008년부터 모악산 금산사로 벚꽃축제가
옮기기전에는 김제 벚꽃축제가 열리던 곳으로 뚝방길 사이로 벚꽃과 개나리가 어울어진 풍경은
벚꽃축제가 열릴만한곳임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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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송광사(위봉사) 소양 벚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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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송광리 송광사 입구에서 부터 수양천변 1.5km구간에 40년생 벚꽃길이 장관
을 이룬다
벚꽃 축제 기간은 교통혼잡으로 수양천변을 사이로 난 제방길로 일방통행이 실시되고 교통정리가
되어 혼잡을 피하고 있어 주말에도 찾아가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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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사(위봉사) 진입로 벚꽃은 다른곳보다 그 색이 더 하얀빛이 돌아 바람이 불어 벚꽃잎이 날리면
눈송이가 날리는 것 같은 환상을 연출한다
송광사(위봉사) 벚꽃은 이번주가 절정을 이루고 다음주면 바람에 날려 하얀눈이 되어 봄을 저만치
보내고 봄은 절정에 다다르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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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면 송광사(위봉사) 벚꽃을 보러가려면 새로 개통된 익산-장수간 고속국도를 타고 소양ic에서
나오면 바로 지척이다

 

@ 전북 완주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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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산장 - 묵은지닭매운탕(32,000원)
전북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603-1 / 063-243-8154

 

벚꽃 촬영일 : 2008년 4월12일 / 촬영: 강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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