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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를 회복시켜주고 건강과 젊음을 지켜 주는 구기자차

싱글 요리

by 마패여행 2008. 7. 27.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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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폭우로 심신인 지쳐가는 요즈음 습기와 피로를 이겨낼 특별한 대책이 필요해진다.

가장 좋은 것은 맛있는 음식을 잘찾아서 챙겨 먹는 것이고

두 번째로는 물을 잘챙겨 먹는 것이다

그러나 요즘같이 습하고 곰팡이가 많이 생기는 계절에는 물도 조심해서 먹어야 한다.

그래서 요즘 같은 계절에 어울리는 구기자차를 만들어서 먹는것도 건강을 챙기는 한가지 방법

일거 같아 내가 집에서 상복하고 있는 구기자차 먹는 방법을 올려본다.

 구기자는 오랜시간 은근한 불에 끓여야 그 약효를 물에 녹여 낼수 있기에 일단 약탕기를 준비하는

 것이 가장 편한 방법이다.

약탕기에 물을 채우고 구기자 세큰술을 물에 씻어서 약탕기에 붓고 스위치를 누른다

그리고 2시간 30분이 지나면 구수하고 따듯한 구기자차를 마실수 있다.

약탕기의 보온기능을 이용하여 계속 따듯하게 해서 먹을수도 있고 약탕기에서 내려서 식혔다가

 냉장고에 넣어두고 차게 해서 시원한 음료로 복용해도 된다.

구기자차의 효능을 배가 시킬려면 꿀을 타서 먹어도 되고 감기기운이 있을때는 생강과 함께 만들어도 좋다

 


[구기자의 효능]

‘동의보감’ 에서는 구기자에 대해 '성질은 차고[寒](평(平)하다고도 한다)
맛은 쓰며[苦](달다[甘]고도 한다) 독이 없다. 내상으로 몹시 피로하고 숨쉬기도 힘든 것을 보하며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양기를 세게 하며 5로 7상을 낫게 한다. 정기를 보하며 얼굴빛을 젊어

지게 하고 흰머리를 검게 하며 눈을 밝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오래 살 수 있게 한다.' 라고 하였다.

‘본초강목’에서는 구기자는 독성이 없고 열을 식히며 체내에 쌓인 邪氣, 흉부의 염증, 소갈과 당뇨병,

 관절염, 등에 좋으며 오래 복용하면 더위와 추위를 모르는 젊음을 되찾는다고 하였다.

구기자는 정기와 운기를 성하게 하여 열을 쫓아내며 장과 위를 기름지게 하고 다리와 허리가 아픈데도

 구기자 뿌리가 효과를 나타낸다.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여드름, 종기를 없애는 등 미용효과 또한 탁월하다.

구기자는 콜레스테롤의 장내 흡수를 억제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강화하여 고혈압을 예방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준다.

현대 의학계의 임상보고에 따르면 고혈압, 저혈압, 변비, 간장병, 발육촉진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구기자의 성분중 베타인(betaine)은 간장에 지방질이 엉키는 것을 예방하며 지방간을

 치유하는 작용을 한다.

또한 제아산틴(zeaxanthin), 리놀렌산(linoeic acid)은 혈관벽을 튼튼하게 하고 동맥경화와 고협압에 좋다.

구기자의 효능중 현재 알려진 가장 효과가 큰 것은 피로회복이다. 사람이 피로가 없어지면 활기가 넘쳐

 건강이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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