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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 맑게 하고 피로회복을 도와주는 가지양파고추장볶음

싱글 요리

by 마패여행 2008. 9. 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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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지나면서 피로해진 몸에 활력을 주고 피를 맑게 해주는 가지를 먹어주어야 건강하게 겨울을 날수

 있기에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피로회복에 좋은 양파에 함께 볶음을 만들어 보았다.


가지양파 볶음을 만들기 위해 가지, 양파, 마늘, 고추장, 콩기름(올리브기름)을 준비한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가지와 양파를 넣고 볶는다

가지가 물기가 �힐정도로 색이 변하면 고추장을 넣고 양념이 밸때까지 잘 섞어준다


가지양파볶음이 만들어지면 밥에 비벼서 먹거나 반찬으로 먹으면 좋다.




[ 가지의 효능 ]

가지는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고 탄수화물(포도당, 과당, 서당, 녹말 팩틴 등), 단백질,  니코틴산(비타민

 B3), 티아민(비타민 B1), 리보플라민(비타민 B2), 칼슘, 비타민 C, D, 가 함유되어 있다.

가지의 특유한 색은 안토시안계 색소인 나스닌(자주색)과 히아신(적갈색)이라는 배당체가 나타내는 색이다.

 이 색소는 지방질을 잘 흡수하고 혈관 안의 노폐물을 용해, 배설시키는 성질이 있어서 피를 맑게 한다.

가지는 동맥경화증에 좋으며, 고지방식품과 함께 먹었을 때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을 줄여준다. 열매즙은 항균작용이

 있으며 동맥경화증이나 간질병, 통풍 등의 보조식품으로 치료효과가 있다.


[ 양파의 효능 ]

양파에서 나는 특유의 맛과 향은 "유화알린"이라는 성분으로 소화액의 분비를 도와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그리고 포도당, 과당, 맥아당, 설탕이 포함되어 있어 단맛이 난다.

양파에 들어있는 비타민 B1은 피로회복, 식욕부진, 불면증, 흥분 불안증, 정력감퇴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

앙파껍질에는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이 있어 지방을 분해하여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증에

 효과가 있다.

양파에는 간장의 해독작용을 강화시키는 그루타치온이 많이 들어있어 임신중독, 약물중독, 알레르기에 효과가 있다.

양파는 살균력이 뛰어나 항패혈증약이라고도 불리는데, 습진이나 무좀 등에 효과가 있고   대장균이나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을 비롯한 병원균 제거에 효과가 있고 소화 불량에도 좋다.

양파는 칼슘과 철분의 함량이 많아 강장효과를 돋우는 역할을 한다.

칼슘은 인체내에서 신경의 진정작용이 있고 지구력을 길러주는 중요한 무기질이며, 치아를 형성하고 혈액응고,

 세포막의 강도유지, 근육의 수축 등 여러작용을 하는데 효소의 활성제로도 쓰인다. 발육기에는 뼈의 형성을

 위해 많은칼슘이 필요하며 노년기에는 체내에 칼슘이 부족하면 병이 생기기 쉬우므로 발육기와 노년기에

 더욱 중요시 되는 영양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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