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쌈싸름한 인삼향이 감도는 맛이 일품인 영주풍기 정도너츠

<정도너츠> 생강도너츠, 인삼도너츠, 허브도너츠, 커피도너츠

           경북 영주시 풍기읍 동부리 418-16 / 054-636-0067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의 분기점인 영남의 북단에 위치한 영주시 풍기읍은 1,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산삼

과 인삼으로 유명한 고장이다.

대부분의 지역이 500~1,000m의 산지를 이루며, 읍의 남쪽을 제외한 삼면이 원적봉(961m)·소백산(1,440m)

·제2연화봉(1,357m)·도솔봉(1,314m) 등으로 둘러싸여 있는 풍기는 인삼재배 최적지로 유명한곳이다.

 

 

이곳 풍기에 인삼을 넣어 만든 달콤쌈싸름한 도너츠로 유명한 30년 전통의 ‘情도너츠’라는 맛집이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정도너츠는 원래 '정아분식'이라는 상호로 영업을 시작하였으나 생강도너츠가 유명해지면서 생강도너츠, 인삼

도너츠, 허브도너츠, 커피도너츠 등 도너츠로 메뉴를 통일하고 상호도 '정도너츠'로 바꿨다고 한다.

경북 안동에는 딸이 운영하는 분점이 있어 안동을 찾는 이들에게 정도너츠를 맛볼수 있는 즐거움을 주고 있다

고 한다.

정도너츠에서 만드는 생강도너츠를 한입 베어불면 생강과 땅콩, 깨, 단팥이 어우러진 찹쌀도너츠가 입안에서

 묘한 질감과 맛을 만들어내 잊을수 없는 맛의 추억을 안겨준다. 

 

생강도너츠보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풍기의 특산물인 인삼으로 만든 인삼도너츠는 달콤 쌈싸름한 맛이 또한

 일품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던킨도너츠의 도너츠보다 이곳 정도너츠가 더 입만에 맞는것 같아서 생각나면 먹고 싶은데

너무 멀리 있어서 그것이 아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