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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뇌기능을 활성화 시켜주는 고등어찌개(조림)

싱글 요리

by 마패여행 2008. 11. 2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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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땡큐

요즘 제주도와 부산지역에서 고등어 풍어때문에 어판장에 고등어가  넘쳐난다는 기사를 보고

마트에 가서 고등어를 보니 아직은 한마리에 4천원 정도하는데  마침 특판으로 나온 작은 고등어 2마리에

990원하는것이 있어서 특판품이라 손질을 못해준다고 협박(?!)을 하면서 은근히 4천원대 고등어를

바라보는 마트 직원의 눈길을 무시하고 내가 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사들고 왔다.

솔직히 4천원대 고등어보다 특판 고등어가 훨씬 싱싱해 보이기도 했다.

제주도나 남해안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분들은 요즘같은 고등어 풍어철에는 싱싱한 고등어를 드시거나

고등어를 사다가 여행지 별미를 만들어 드시는 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고등어를 요리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나는 매운탕 종류를 좋아하기에 물을 조금 많이 잡고 

 고등어찌개(매운탕)만들어 먹기로 했다. (물을 적게 잡고 만들면 조림이 된다.)

일단 고등어 찌개에 들어갈 재료인, 고등어, 무, 감자, 호박, 양파, 대파, 고추, 고추가루, 고추장, 마늘을

 준비하고 비에 순서대로 집어 넣는다.

제일먼저 무를 깔고 그위에 고등어를 이쁘게 자리잡아 준후 감자와 양파를 주변에 둘러준후 그위에 호박을

 놓는다.

찌개가 펄펄 끓어 무와 감자가 어느정도 익으면 대파와 고추를 넣고 한번더 끓인후 맛있게 먹으면 된다..^^~~~

 

[고등어의 효능]

농어목 고등어 과의 바닷물고기인 고등어는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으로 고도어(古刀魚·古道魚)라고도

 불리는데  수온이 10℃∼22℃ 내외의 바다의 위층에 주로 살며 육질이 연해 특히 염장이나 냉동보관에

 신경을 써야하는 생선이다

고등어에는 단백질 지방 칼슘 인 나트륨 칼륨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D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
등푸른 생선에 많이 있는 특수한 영양소인 불포화 지방산 오메가3와 EPA 그리고 DHA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우리 몸에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고혈압

 동맥경화증 등의 성인병을 예방해주고 뇌의 활동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노인성 치매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를 낸다.
특히 DHA는 뇌의 발달과 활동을 촉진시키고 유연성을 높여 두뇌 회전을 원활하게 하고 세포의 기능도

 촉진시켜 기억과 학습능력에 도움을 주기에 청소년기와 뇌의 기능이 쇠퇴해가는 노년기에 꽃 섭취

해주어야 하는 영양소중 하나이다.

고등어에 들어 있는 비타민 B와 철분은 혈액을 보충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작용이 뛰어나며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데도 효과과 있어 꾸준히 먹으면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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