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새우로 끓여낸 시원하고 얼큰한 청원 다사랑 새뱅이찌개

청원군 허브랜드 삼거리에서 대청댐 방향으로 접어들면 나오는 다사랑은 새뱅이찌개 전문점으로 척산

낚시터가 있는 입암저수지 앞에 자리잡고 있다. 

 

철쭉꽃이  화려하게 꽃을 피운 저수지 앞에 자리를 잡은 2층 유리집 형태의 다사랑은 얼핏 보기

에는 레스토랑 분위기만 풍기지만 출입문을 열고 안에 들어가면 깔끔한 분위기의 한식당 분위기가 들어

오는 사람은 반긴다.

 

새뱅이는 충청도 사투리로 민물새우를 일컫는 말로 민물새우와 야채 그리고 청양고추와 갖은 양념에 수제비

를 넣어 찌개를 끓여 시원하고 얼큰한 맛이 그만이다.

 

다사랑에서 나오는 새뱅이찌개는 깔끔한 반찬에 시원하고 얼큰한 찌개가 어울어져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질수 있다.

식사를 다한후 얼얼해진 입안은 설탕이 잔뜩 묻은 부각을 먹으면서 달래면 절로 미소가 떠오른다.

청정하천이나 오염되지 않은 논두렁에 서식하는 민물새우는 크기가 2~3㎝로 일정하며 고단백영양식품

으로 맛이 담백하고 약리적 효능이 뛰어나다.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을 함유한 강장식품으로 소화흡수를

 원활하게 도와준다.

특히 새우껍질에는 상처의 항 종황활성 등의 기능성 물질인 키틴올 10% 함유하고 있으며 생리기능 중금속

 흡착배출 DHA성분함유 어린이의 지능개발 향상 혈중 콜레스테롤 및 동백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 좋다.

식사를 다한후 척산낚시터를 바라면서 차한잔을 마시거나 입암저수지 제방을 거닐며 소화를시키는것도

또다른 즐거움이 될것이다.

 

 

 

청원맛집<다사랑> 새뱅이찌개
                 충북 청원군 척산리 115-1번지 / 043-269-5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