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눈썰매 타고 난후 먹는 웰빙돈까스 충남 아산맛집 피나클랜드 레스토랑

맛집멋집-충청도

by 마패여행 2011. 1. 15. 18:30

본문

728x90

눈썰매 타고 난후 먹는 웰빙돈까스 충남 아산맛집 피나클랜드 레스토랑

눈내린 석산 피나클랜드에 눈썰매장에서는 아이들이 신나게 눈썰매를 타고 있었다.

겨울이 오기전에는 잔디구릉이었던 곳에 개장한 눈썰매장은 슬로프가 길지않고 완만하여 유아, 유치원 및 초등생에게 최적의 장소로 보였다. 내가 찾아간 날도 어린이들이 지치지도 않고 고무썰매를 들고 언덕을 쉼없이 올라가서 썰매를 타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아산만방조제를 조성할 때 들어간 돌을 캐던 광산인 석산을 복원해 서해대교와 아산만방조제를 조망할수 있는 2만5천평의 바위산자락에 조성된 다목적테마 마크인 피나클랜드는 산의 최고봉 또는 최정상 이라는 의미를 가진 석산 식물원으로 인공공원으로 외도가 거제도 해상에 세워진 해상공원이라면 피나클랜드는 바람, 물, 빛을 주제로 구성된 석산위에 세워진 석산공원이다.

 

 

정문에서 들어오자마자 오른편에 위치한 본관건물은 작은 연못앞에 하얀색으로 피나클랜드를 조망할수 있도록 건축되었는데 이곳에서는 공예체험 활동과 기념품구입을 할수 있고 웰빙수제돈까스를 비롯한 간단한 식사와 차를 마실수 있다.

 

 

피나클랜드 레스토랑에는 웰빙돈까스와 버섯비빔밥 와 커피와 허브차 등 추외와 허기를 한순간에 날려 버리는 맛있는 차와 식사를 먹을수 있다.

 

 

피나클랜드 레스토랑의 웰빙돈까스는 두터운 돈까스위에 버섯이 올라가 있어서 먹기도 전에 입에 침이 고인다.

 

 

차마 나이프를 대기도 아까울 정도로 먹음직스러운 웰빙돈가스를 한조각 잘라서 먹어보니 겉은 바삭하고 속은 사르르 녹는 맛이 아이들이나 어른들도 좋아할 특별한 음식이었다.

 

 

그리고 일반 돈까스에는 그냥 맨밥으로 나오는 밥이 김가루 주먹밥으로 나와서 돈까스와 어울어져 입맛을 돋워주어 주먹밥을 소스에 찍어 먹는 맛도 각별하다.

 

 

버섯비빔밥은 돌솥에서 자글자글 익으면서 나와서 김이 올라오는 모습이 먹기도 전에 입에 침이 고였다

 

 

그리고 고추장이 첨가되지 않고 따로 나와서 자기 취향껏 넣어서 젓가락으로 잘비벼서 한숟가락 푹 떠서 입안에 넣으니 감칠맛이 나면서도 맛갈스러운것이 저절로 숟가락이 비빔밥을 다시 뜨게 만든다.

 

 

아산 맛집 [피나클랜드] 웰빙돈까스, 버섯비빔밥

충남 아산시 영인면 월선리 346-2번지 / 041-534-258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