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돌갈이라고 불리는 돌솥갈비탕이 끝내주는 천안 맛집 유가네물소리

맛집멋집-충청도

by 마패여행 2011. 2. 4. 12:27

본문

728x90

돌갈이라고 불리는 돌솥갈비탕이 끝내주는 천안 맛집 유가네물소리

긴 여행길을 떠나 집으로 돌아오면서 집에서 가서 밥을 해먹을 기력이 남아 있지 않거나 천안에 나를 만나러 오는 손님들과 식사를 할 일이 있으면 종 종 찾아가는 곳이 쌍용동 일봉산사거리에 자리잡은 유가네 물소리이다.

 

그동안 함께 했던 블로거들이나 지인들이 다들 맛있게 먹는 것을 보면 전국 맛집 대열에 충분히 설수 있는 집으로 입구 오른편에 자리잡은 무쇠솥에서 펄펄 끓고 있는 진국설렁탕이 신뢰를 심어 주는 식당이다.

유가네물소리 문을 열고 들어서면 왼편에는 좌식 형태의 테이블이 오른쪽에는 의자에 앉아서 먹는 자리가 배열 되어 있으니 취양껏 자리를 선택해서 앉으면 된다.

 

자리를 잡고 앉아서 돌솥갈비탕을 시키면 그때부터 돌솥에 밥을 짓기 시작하기 때문에 여유롭게 20~30분을 기다려야 한다. 시간이 급하거나 돌솥밥이 되기를 기다리기지 못할 정도로 성질이 급하신 분들은 공기밥설렁탕을 시켜드시면 된다.

 

편안하게 함께한 지인들과 이런저러 이야기를 하고 있다 보면 돌솥밥과 뚝배기에 담긴 갈비탕이 테이블에 놓여진다.

먼저 돌솥밥 뚜껑을 열고 대추와 은행, 흑미가 들어간밥을 앞접시에 퍼담고 미리 나온 주전자에 든 온수를 돌솥에 부으면 식사가 끝날즈음 맛있는 누른밥과 숭늉을 먹을수 있다.

 

 

 

그리고 나서 뚝배기 갈비탕에 들어 있는 갈비를 또다른 앞접시에 담아서 식혀서 먹거나 뚝배기 속에 그대로 두고 건져 먹어도 된다. 뜨거운 것을 잘 먹지 못하는 나는 앞접시에 고기를 다 건져내고 먹는 편이다.

 

갈비를 건져내고 남은 뚝배기 국물에는 몸에 좋다는 파를 듬뿍 넣어주어야 겨울에는 감기예방도 되고 국물맛도 더 좋아지니는 것 같아 대여섯 숟가락을 듬쁙 넣어 먹어도 좋다..^^~~

 

이번에는 광주에서 올라오신 어머님을 모시고 유가네 물소리를 찾았기에 어머님에게는 돌솥도가니탕을 주문을 해드렸는데 광주에서도 맛집을 찾아다니시는 어머님도 진국도가니 국물과 도가니를 흡족하게 드시는 것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

 

천안 쌍용동 맛집

[ 유가네물소리 ] 돌솥갈비탕, 돌솥도가니탕,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1동 210-21

전화 041-577-4343

 

 

 

블로그 포스팅 : 여행블로거 - 강경원(대화명: 마패)
강경원의 여행만들기 [Daum] http://blog.daum.net/tourcodi = [Naver] http://blog.naver.com/faron

  @ 다음우수블로거 / @ 다음 공식 맛블로그 /
  @ 한국언론재단발행 (월간)신문과방송 선정 파워블로거 => http://blog.daum.net/tourcodi/8126733

  # 여행블로거기자단 단장: 다음카페 => http://cafe.daum.net/tourbloger/ 네이버카페=> http://cafe.naver.com/tourbloger/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