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천어도 잡고 이외수 작가도 만나고 화천군 산천어 루어낚시 / 맨손잡기

산천어도 잡고 이외수 작가도 만나고 화천군 산천어 루어낚시 / 맨손잡기

우리나라 겨울축제에서 가장 성공적인 축제였던 화천군 산천어 축제가 구제역 때문에 취소되어 아쉬워 하는 사람들이 많아 화천군에서는 화천읍을 흐르는 북한강 상류인 3월20일까지 산천어 낚시 대회 및 산천어 맨손잡기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북한강이 흐르는 화천대교 오거리 입구 다리 아래에 설치된 산천어 루어낚시터는 짜릿한 산천어 루어 낚시의 손맛을 통해 산천어를 힘을 느끼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즐거운 장소인데 이곳에서는 화천 홍보대사인 이외수작가와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산천어 루어낚시와 맨손잡기 이벤트가 열리고 있는 현장에 설치된 진행본부 텐트중에 한곳에 “꽃노털 이외수 옵파와 함께‘ 라는 프랭카드가 걸린 만남의 마련되어 있는 곳이 그곳이다.

 

 

텐트를 열고 들어가면 텐트 벽면에 “ 같은 강물에 낚싯대를 드리워도 누구는 피라미를 낚고 누구는 세월을 낚습니다”라는 글귀와 이외수 소설가가 살아온 날과 저서 들이 적혀서 있어서 이외수 선생에 대해 자세하게 알수 있는데 그안쪽에 자리잡은 책상앞에 앉아 있는 이외수 선생님을 만나면 싸인도 받을수 있고 간단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다.

 

 

산천어 낚시대회가 열리는 화천교 다리 바로 밑에는 산천어 맨손잡기 이벤트가 매일 11시, 13시, 15시에 열리는데 시작 1시간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산천어 맨손잡기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현장에서 접수를 하고 탈의장에서 지븍받은 옷으로 갈아입고 행사에 참여하면 되는데 북한강의 차가운 물에서 펼쳐지는 행사이기에 사전 준비운동을 잘하고 들어가야 한다.

 

 

산천어 맨손잡기는 12000원의 참가비를 내면 세 마리의 산천어를 잡을수 있고 참가후에는 화천사랑상품권 5,000원권 1매를 지급받게 된다. 잡은 산천어는 현장에 마련된 산천어 구이통에서 구워먹을수 도 있고 회를 떠서 먹을수도 있고 자신들의 식성에 맞추어 조리해서 먹으면 된다

 

 

산천어 낚시 대회장에는 산천어 회센터와 산천어 구이터가 설치되어 있는데 산천어 구이터에는 군고구마를 구워먹는 드럼통 같이 생긴 거대한 구이통이 설치되어 있어서 현장에 있는 숙련된 전문가가 칼집을 해주고 소금을 뿌려서 은박지에 싸주면 비어 있는 구이통에 넣고 번호를 잘 기억한후 정해진 시간이 지나면 알맞게 익은 산천어 구이를 먹을수 있다.

 

 

산천어 낚시대회에 산천어 루어 낚시를 하기위해서는 루어낚시를 할수 있는 루어대, 그리고 낚시줄과 낚시줄을 감을수있는 릴뭉치가 달린 릴낚시대 산천어를 유혹할 가짜(루어)미끼가 필요하다.

 

 

산천어 낚시대회도 12000원의 참가비를 내면 세 마리의 산천어를 잡을수 있고 참가후에는 화천사랑상품권 5,000원권 1매를 지급받게 된다. 잡은 산천어는 현장에 마련된 산천어 구이통에서 구워먹을수 도 있고 회를 떠서 먹을수도 있고 자신들의 식성에 맞추어 조리해서 먹으면 된다.

 

 

산천어 루어낚시 방법은

1. 루어낚시터에서 접수를하고 티켓을 받는다,

2. 입장한후 맘에 드는 장소에서 캐스팅을 한다.

3. 그날그날 날씨와 물색에 따라 루어미끼를 바꿔본다.

3. 산천어를 잡는다.

4. 구이터 또는 회센터로 가서 전무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5. 신선한 산천어를 맛본다.

 

 

블로그 포스팅 : 여행블로거 - 강경원(대화명: 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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