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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귀향길에 들려서 먹고싶은 5년숙성 묵은지로 끓여내는 김치찌개전골 진천맛집 웰빙촌묵은지

맛집멋집-충청도

by 마패여행 2012. 9. 29.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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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귀향길에 들려서 먹고싶은 5년숙성 묵은지로 끓여내는 김치찌개전골 진천맛집 웰빙촌묵은지

남편이 농사를 짓고 아내가 김장김치를 매년 2만포기의 배추김치를 담그는 웰빙촌묵은지는 배추김치의 숙성을 위해 식당 건물 아래에 지하토굴을 만들어서 차곡차곡 해마다 묵은지를 저장하는 정성을 만날 수 있는 식당이다

 

 

웰빙촌묵은지 지하저장고에는 1년묵은지 부터 2년 3년 4년 5년 묵은지 까지 저장되어 있어서 묵은지 김치찌개전골을 끓이기전 각각의 특성이 다른 1년부터 5년묵은 묵은지를 섞어서 각각의 맛을 조합하여 육수를 낸다

 

 

소슬대문형태로 지어진 식당 정문을 들어서서 묵은지김치전골을 주문하면 백반차림의 깔끔한 반찬들이 차려지고 뚝배기에 묵은지와 두부 돼지갈비가 세팅되고 대파가 큼직하게 올려져서 가스불에 보글 보글 끓는 모습이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다

 

 

 

묵은지전골에 들어가는 돼지고기는 돼지갈비중에서 그맛이 제일 좋다는 등갈비를 사용하는데 묵은지전골 육수의 향이 배이도록 묵은지에 넣기 전에 돼지갈비를 얇게 펴서 벌집처럼 칼집을 내어 전골이 끓고 나면 씹히는 맛도 좋고 묵은지향이 배어 김치전골하고 어울리는 맛이 난다

 

4년묵은지는 택배 판매을 하고 있을 정도로 그맛이 소문이 자자한 웰빙촌묵은지에서는 배추김치를 담기위해 친환경농법으로 직접 재배한 배추, 파, 무, 고추 를 웰빙촌의 사장겸 주방장인 안사람이 11월경에 김장김치를 담는다

 

 

1년부터 5년까지 묵은지가 각각 맛과 향이 달라서 년도별로 담은 묵은지를 감별해 낼 수 있다는 웰빙촌의 주인장이 말하는 묵은지의 맛은 2년묵은지는 시큼한 맛이 강하고 3년묵은지는 시원한맛이 나고 4년묵은지는 약간 쓴맛이 우러나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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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진천 맛집

웰빙촌 묵은지 - 묵은지 전골

충북 진천군 덕산면 구산리 233-1/ 043-536-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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