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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지도를 강위에 그려 놓은 것 처럼 보이는 서강이라고도 불리는 평창강 영월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

강원도 여행지

by 마패여행 2012. 11. 26.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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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지도를 강위에 그려 놓은 것 처럼 보이는 서강이라고도 불리는 평창강 영월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

동계올림픽이 열리게 될 강원도 평창을 지나 영월읍 소나기재 인근에 있는 선돌아래 흐를 즈음에는 서강이라고 불리다가 남한강으로 흘러가는 평창강이 영월군 서면 도덕산(508m)자락에서 평창강과 주천강이 만나는 합수목(아오라지) 바로전에 자연적으로 그려낸 지형이 바로 영월한반도지형이다.

 

강월도 영월군 한반도면 선암마을변에 위치한 이 한반도 지형을 건너편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평창강이 휘돌아 가면서 만들어낸 형상이 우리나라 지도와 흡사해 이곳을 찾는 이들 입에서 절로 탄성이 흘러나오게 만든다.

 

선암마을사람들은 늘상 보는 모습이라 그저 스쳐 지나가듯이 보다가 이곳의 모습이 인터넷에 사진으로 올라온후 한사람 두사람 이곳을 찾기 시작했고 영월군에서는 이곳을 지나는 도로를 포장하고 주차장을 조성하여 관람을 편하게 만들었는데 주차장에서 예전 진입로에서 400m가 멀어진 800m뒤에 조성되어 조금 불편해진것이 흠이다.

 

한반도지형 주차장에 차를 내려서 나무계단을 올라서서 산길을 걷다보면 한반도지형이 내려다 보이는 선암마을  옹정리 언덕위에 조성된 전망대와 계단 그리고 소나무가 어울어진 경관이 절로 셔터를 누르게 만든다

 


영월 한반도지형을 만들어 내고 흘러내리는 평창강이 주천강과 합류하는 합수목 아우라지 일대 하천곡류부에는 대규모 하천습지가 형성이 되어 석회동굴, 자연교, 바위절벽, 등 다양한 하천 침식 및 퇴적지형을 만날 수 있는 자연학습장으로 다양한 생태계를 체험할수 있다.

 

선암마을 전망대위에 서서보면 한반도 형상 위로 거대한 공장이 자리잡고 있어 마치 거대한 중국의 굴뚝 산업이 우리경제를 위협하고 있는듯해서 더욱 실감나게 만든다.

 

한국사람들이 중국하면 못산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는데 쌍용자동차 사태에서 보듯 상술이 뛰어난 중국 화상들의 재력을 등에 업은 중국은 10억인구중 10%만 부자로 잡아도 1억명이나 되는 어마어마한 경제대국이라는 생각을 명심해야 한다.

 

한반도지형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동해에 해당하는 지역에 위치한 선암마을 앞에서 뗏목이 메어져 있는데 선암마을에서는 한반도뗏목마을이라는 이름으로 동강따라 영월 한반도여행 뗏목타기 체험을 할수 있다.

 

 

강원도 영월군여행

선암마을 한반도지형

강원도 영월군 서면 옹정리 산 180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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