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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과 속리산 정기를 받은 메주콩으로 직접 만드는 청국장과 손두부 괴산맛집 할매청국장

맛집멋집-충청도

by 마패여행 2012. 12. 24.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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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과 속리산 정기를 받은 메주콩으로 직접 만드는 청국장과 손두부 괴산맛집 할매청국장

남으로는 월악산이 북동쪽으로는 속리산이 우뚝 솟아있는 중심 문경새재 올라가는 길목에 자리잡은 충북 괴산군 군자산(827m)자락에서 직접 발효시킨 청국장으로 끓여내는 식당이 바로 할매청국장이다

 

쌍곡구곡이라고도 불리는 쌍곡계곡 입구에 자리잡아 군자산과 문경새재를 찾아오는 등산객들과 여행객들이 찾아오는 할매청국장은 메주콩을 직접 삶아서 발효 시켜 만드는 청국장으로 끓여내서 인기가 높다

할매청국장은 바로 인근에 있는 산과들에 세들어 살다가 34번 옛국도가 지나가는 큰길가로 이전하여 새로 문을 열었다.

 

 

청국장과 두부의 원료가 되는 메주콩을 직접 심어서 수확하여 가마솥에서 끓여서 청국장을 발효시키고 손두부를 만들어서 끓여내기 때문에 두부를 끓여낼때 먹을수 있는 순두부도 별미 이다

 

 

할매청국장에서 직접 만든 청국장은 냄새가 나지 않고 구수하고 직접 만든 두부는 부드러워서 청국장과 두부가 어울어진 할매청국장은 건강을 먹는 기분이 드는데 한수저 떠서 먹어보면 입안에서 부드럽게 씹히다가 스르르 내려간다

 

 

청국장 국물을 두세숟가락 퍼서 밥에 비벼서 함께 나온 깻잎장아찌를 한 장 청국장비빔밥에 올려서 먹으면 구수한 청국장비빔밥과 곰삭은 깻잎장아찌가 어울어져 알싸한 맛이 난다

 

 

할매청국장은 청정계곡을 자랑하는 괴산의 기름진 밭에서 재배한 메주콩으로 끓여낸 하얀김을 내면서 나오는 청국장과 함께 총각김치와 무채 물김치 등 아홉가지 반찬이 함께 차려져 나오고 뚝배기에서 특유의 냄새가 없어서 된장찌개 같은 기분이 든다

 

충청북도 괴산맛집

할매청국장 - 청국장-6,000원

충북 괴산군 칠성면 연풍로 166-2 / 043-832-6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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