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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안 도읍지를 위해 들어섰던 팥갈이에서 재배하는 팥으로 끓여내는 팥거리 팥죽 논산맛집 콩쥐팥쥐

맛집멋집-충청도

by 마패여행 2012. 12. 2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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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안 도읍지를 위해 들어섰던  팥갈이에서 재배하는 팥으로 끓여내는 팥거리팥죽 논산맛집 콩쥐팥쥐

조선의 도읍이 한양으로 결정되기전 충남에 있는 신도안이 후보물망에 올라 파견되었던 권중하가 "산수형세도" 와 "양광도계룡산도읍도"를 그려 바쳤다.

태조 이성계는 그림을 본후 무학대사와 함께 1393년 1월 개성을 출발하여 20여일 만에 계룡산자락 신도안에 도착하여 물길과 산세를 둘러 본후 마음이 흡족하여 도읍을 건설하라는 어몀을 내리고 개성으로 돌아갔다

이성계의 어명으로 신도의 백성들과 전국에서 뽑혀온 장인들 본격적으로 궁궐터를 닦기 시작해서 일년이 채 안되는 그해 12월 계룡산 천도 계획이 취소되고 지금의 서울인 한양 천도가 단행되었다.

 

신도안에는 지금도 그당시 도읍을 건설하기 위해 조성되었던 건물 초석이 남아있고 일하던 사람들이 신발의 흙을 털은 것이 산이 되었다는 '신털이봉'과 두계리 일원이 콩, 팥, 녹두재배가 잘되어 궁궐지를 조성할때 동원된 인부들에게 팥죽을 팔았다는 팥거리 와 팥갈이 라는 지명이 전해온다

 

 

조선조 때부터 불려오던 팥죽거리에서 옛날에 끓여먹던 팥죽을 재현하여 두마면(신도안) 지역에서 생산된 국산팥으로 팥죽을 끓여내는 식당이 바로 콩쥐팥쥐이다.

 

새알팥죽과 팥죽 칼국수가 주메뉴인데 팥죽과 함께 나온 동치미가 나와서 걸죽하고 구수팥죽과 어울어져 시원함을 더해준다

 

캡션 : 추천 메뉴 : 팥죽, 새알팥죽,

메뉴 : 팥죽-6,000원, 새알팥죽-8,000원,

주소 : 충남 계룡시 두마면 팥거리2길 12-9

찾아가기 : 두마면사무소 인근

연락처 : 042-841-8888

오픈시간 : 9~ 19시30분

휴일 : 매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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