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부터 짜장면과 짬뽕을 뽑아내 광주 중국집의 기준이 되어온 광주 충장로맛집 왕자관

1945년부터 짜장면과 짬뽕을 뽑아내 광주 중국집의 기준이 되어온 광주 충장로맛집 왕자관

광주의 중심지인 충장로입구에서 우리나라가 일제의 압박에서 벗어나 광복이 되던 해인 1945년 문을 열어 3대를 이어 광주의 역사를 지켜보면서 함께 커온 식당이 왕자관이다

 

 

 

왕자관은 전남도청이 금남로 시작점인 분수대광장앞에 들어서고 일층으로 시작했던 중국집이 2층이되고 엘리베이터가 운행하는 4층건물이 되기까지 많은 광주사람들이 짜장면과 짬뽕을 먹어서 광주 짜장면의 입맛의 기준이 되었다

 

 

왕자관 출입문을 열고 들어서면 중국의 어느 도시를 온것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중화풍의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으면 허브티가 나오는데 미리 끓여 논것이 아니라 티포트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컵과 함께 나와서 차가 떨어져도 바로 따라 마실수 있어서 좋다

 

짜장면과 짬뽕을 주문하고 기다리니 잠시후 짜장면과 짬뽕이 나오는데 테이블에 올라오는 순간 후각을 느끼는 맛이 즐겁다

 

왕자관의 짜장면과 짬뽕은 맛과 향이 진하고 양도 인색하지 않아서 어린시절 이곳 짜장면과 짬뽕을 먹기위해 충장로로 나오던 추억이 떠오르게 만든다

 

광주광역시 충장로맛집

짜장면-4,000원, 짬뽕-7,000원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101-6 062-222-3344